조반니 벨리니(Giovanni Bellini, 1430년?∼1516년)는 이탈리아의 화가로, 야코포 벨리니의 아들이며 젠틸레 벨리니의 동생이다.
화풍
<사크라 콘베르사치오네(성스러운 담화)>라고 불리는 구도의 작품을 많이 그렸다. 대부분은 중앙반원(中央半圓)의 천장 아래, 등이 높은 의자에 한 단 더 높이 성모자(아기는 거의 나체)가 앉고, 의자의 맨 아래의 단에 앉은 연주하는 천사(1∼3명), 그리고 그 좌우에 시대와 지방을 달리하는 여러 성인이 대칭으로 늘어서 있다. 간소하고 넓은 공간에 온화한 양광(陽光)이 전체를 통괄하여 중심적 주제에 모여 있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효과나 관능적인 인물은 틀림없이 명쾌한 베네치아의 산물이라 생각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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