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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수필가 (1918–2005)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조경희(趙敬姬, 1918년 4월 6일 ~ 2005년 8월 5일)는 대한민국의 수필가이자 전직 기자 출신이며 전직 정치가이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조경희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수필가로서 그녀는 1938년 <한글>에 '칙간단상', <조선일보>에 '영화론'을 발표해 등단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예술인총연합과 한국여류문학인회 등 단체들의 장을 역임, 본인이 창립한 한국수필가협회에서 타계할 때까지 이사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언론 활동에도 매진했는데, 1939년에는 <조선일보>의 학예부 기자, 1945년에는 <서울신문>의 기자가 되었고 1951년에는 <부산일보>의 문화부장을 역임, <한국일보>의 논설위원으로 정년퇴임했다. 여성지위 향상에 관련하여 정치활동에도 참여했고, 초대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맡았다.[1][2] 호는 월당(月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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