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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In the F)는 의류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여성복으로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신사복으로는 트루젠, S+by트루젠, 캐쥬얼 브랜드인 TATE, 편집스토어 BIND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다.
인디에프는 원단 수입과 해외 하청을 병행하여 의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원단은 중국 등의 해외에서 조달하며 특수소재는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생산은 국내외 외주 하청업체와 개성공단에 하청하여 생산한다. 유사한 사업 구조를 영위하는 기업으로는 영원무역 등이 있으나, 인디에프는 주로 내수형 기업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매출구성은 조이너스 25.67%, 테이트 21.15%, 트루젠 19.32%, 꼼빠니아 18.37%, 예츠 7.89%, 예스비 6.58%, 기타 1.02% 등으로 구성된다.
인디에프는 소위 미국 대선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의 연관성 때문에 증시에서 힐러리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1] 인디에프의 모회사인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이 2010년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갔을 때 힐러리 부부와 연을 맺은 뒤 친분 관계를 이어온 것이 부각된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2015년 힐러리 전 장관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들의 친분 관계가 재조명되면서 인디에프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2014년 동전주였던 인디에프는 1년 사이에 크게 상승하여 2,000원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 정치테마주는 있었지만 미국 대선 관련 테마주는 없었다는 점에서 이는 대한민국 증시에서 특이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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