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4월 24일: 재단법인 유하학원(有厦學院) 설립.[2] 유하 강의영(姜義永)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재단으로, 당초 이화학원이라는 이름을 계획하였으나 총독부의 개입이 있어 명칭을 다르게 정하였다.[3] 재단의 자본은 현재의 철원군 동송읍 양지, 하갈, 강산리 일대 32.5만 평의 부지였다.[3]
1953년 6월 15일: 정동 1-45번지의 1443.3평 국유지를 무상으로 대부받음.[6] 이곳은 원래 정동 1-9번지의 2825.1평의 땅으로, 이왕직 소유로서 일명 황화사(皇華舍)라고 불렸다.[8] 그러다 1949년 8월 13일, 1381.8평은 미국 공사관 명의로 등기되었으며, 나머지 1443.3평이 국유화되면서 별도의 지번을 부여받았다.[6] 이 부지에는 이후 건물이 들어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사용하다가, 현재 예원학교에서 사용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