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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李相敦, 1951년 12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법학자 겸 대학 교수이자 제20대 국회의원이다.
화가 고희동 화백의 외손자이다.[1][2] 1951년 12월 4일 한국 전쟁 중에 부산 피난 시절 태어났다.
서울수송초등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온 그는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76년 2월 해군으로 임관하여 1979년 7월까지 복무하였다.[3] 1980년 5월 튤레인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 5월 마이애미 대학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 툴레인 대학교에서 '해저석유개발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의 법적 문제'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3]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법대 학장을 지냈다.[3] 주로 월간조선, 조선일보에 프랭클린 루스벨트, 지미 카터, 존 F. 케네디 등을 사회주의자로 묘사하는 미국 공화당 인사들의 번역서를 소개하고, 386세대 정치인을 비판하는 칼럼을 기고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정치 쇄신 특별 위원 등을 지냈다.
2016년 2월 17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한길, 이상돈) 자격으로 입당하였다.[4]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검찰의 PD수첩 PD기소는 명분이 없다"<2008년 7월 2일>, "노무현의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장외 집회에 참여한 내가 촛불 집회에 참여한 청년들을 비판할 자격이 되나 의문이다"<2008년 7월 18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모르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절망감을 느낀다"<2008년 7월 26일> 등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칼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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