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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본명:미경 리, 영어: Mie Kyung Lee[1], 1958년 4월 8일 ~ )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기업인으로 CJ그룹의 부회장이다. 영화 제작시에는 미키 리(영어: Miky Lee)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등 정치 성향은 친민주당 성향으로 알려져있다.[1]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한국에 대한 열악한 인식을 접하면서 '훌륭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4] 1995년 제일제당의 드림웍스 설립 투자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드림웍스의 자본금 30%에 해당하는 3억 달러를 제일제당이 투자했고, 드림웍스 영화의 아시아 배급권을 얻은 것이 이후 콘텐츠 사업의 밑바탕이 되었다.[5][6] 영화 제작과 투자, 멀티플렉스를 통한 배급 분야로 발을 넓혀 CJ E&M 경영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1993년 음악 채널 엠넷으로 시작한 방송 사업을 이끌며 《슈퍼스타K》[7] 등을 성공시켰고, 한류마켓 페스티벌 KCON을 추진했다.[8]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박쥐》,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영화 총제작자 혹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9]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보고서에서 '친노의 대모'로 지목하고[10] 조원동 경제수석비서관이 퇴진을 압박하기도 했다.[11]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명예를 가졌다. 그리고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의 필러상(Pillar Award)을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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