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마니 파드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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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마니 파드메 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 육자대명왕다라니(六字大明王陀羅尼), 옴 마니 파드메 훔(산스크리트어: ॐ मणि पद्मे हूँ) 및 옴 마니 반메 훔불교천수경에 나오는 관세음보살진언이다. 밀교를 비롯하여 불교에서 사용되는 주문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어에서는 성철스님이 50년 전에 '옴 마니 반메 훔'이 아니라 '옴 마니 파드메 훔'이라고 고쳤으나 현재 전자쪽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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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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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 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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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포탈라궁에 새겨진 옴마니반메훔의 티베트어 표기

대승불교의 경전인 '육자대명왕다라니경'(六字大明王陀羅尼經) 및 '불설대승장엄보왕경'(佛説大乘莊嚴寶王經) 등에서는, 이 진언을 부르면, 여러 가지 재앙이나 병환, 도적 등의 재난에서 관세음보살이 지켜주고, 성불을 하거나 큰 자비를 얻는다고 주장하며, 이 주문의 효과가 적혀있다.[2][3]

문자적인 뜻은 "옴, 연꽃속에 있는 보석이여, 훔”으로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주문이다. 티베트인들이 특히 많이 외운다. 보통 티베트인들은 이런 뜻과 상관없이 그냥 많이 외우기만 하면 그 자체로 영험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4]

번역

  • 티베트어: ཨོཾ་མ་ཎི་པདྨེ་ཧཱུྃ Om Ma Ni Pe Me Hung [또는 Hum]
  • 산스크리트어: ॐ मणि पद्मे हूँ Oṃ Maṇi-Padme Hūṃ
  • 중국어: 唵嘛呢叭咪吽, 병음: Ǎn Má Ní Bā Mī Hōng
  • 한국어: 옴 마니 파드메 훔/옴 마니 반메 훔
  • 일본어: オンマニハツメイウン On Mani Hatsu Mei Un[*]
  • 몽골어: Ум маани бадми хум Um maani badmi khum
  • 베트남어: Úm ma ni bát ni hồng or 베트남어: Án ma ni bát mê hồng

의미

자세한 정보 진언, 육바라밀 ...
진언육바라밀정화육도색상신성의 상징희망된 영역
명상 / 축복자긍심천신흰색지혜정토 ('포탈라')
인내질투 / 여흥의 성욕아수라초록연민정토 ('포탈라')
계율열정 / 갈망인간노랑몸과 말과 마음의
범위 및 활동
극락
파드 지혜무지 / 편견축생파랑평정관세음보살의 면전에서
관용재산 / 소유아귀빨강축복정토 ('포탈라')
근면공격성 / 증오지옥검정자비의 품질관세음보살의 연화좌(蓮華座)의
면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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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 및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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