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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공 왕경(安平公 王璥, 1117년 ~ 1177년)은 고려 초기의 왕족으로 문종의 증손자이며 조선공 왕도의 손자이며, 숙종의 외손이다. 안평백(安平伯)에 봉작되었다가 공으로 승작하여 안평공(安平公)이 되었다. 본관은 개성(開城)이다.
그는 부계 모계가 모두 왕족이다. 문종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인경현비 소생 조선공 왕도(朝鮮公 王濤), 아버지는 광평공 원(廣平公 源)이며, 어머니는 숙종의 제3녀인 안수궁주(安壽宮主)이다.[1]
그 역시 종실의 딸인 예종의 제2녀 흥경공주(興慶公主)와 혼인하였다. 처음에 안평백(安平伯)에 봉해졌다가 승작되어 안평공으로 올랐다. 불교를 좋아하여 임종 직전 선승(禪僧)을 본받아 게(偈)를 지었다 한다. 1177년에 향년 61세로 사망하였다.
성품이 조용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경예(經藝)와 방기(方技)에 해박하였고, 서화에도 능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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