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공항(영어: 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IATA: AKL, ICAO: NZAA)은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 오클랜드 남쪽의 망게레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바쁜 공항이고, 매년 약 1,300만 명이 이용한다. 마누카우 시(Manukau City)의 서부 외곽에 위치한 망게레(Mangere)에 있다. 오클랜드에서는 남쪽으로 약 21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용객은 2025년에 현재의 2배가 될 거라 예상하고 있다.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의 허브 공항으로 오세아니아에서 네 번째로 바쁜 공항이지만 (시드니 공항, 멜버른 공항, 브리즈번 공항) 국제적으로 오세아니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이 된다. 또 하나의 활주로로 시간당 약 45대 정도의 비행기를 수용할 수 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 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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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AKL - ICAO: NZAA | ||||||
개요 | ||||||
공항종별 | 민간 | |||||
시간기준 | UTC+12:00 | |||||
운영기관 | 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Limited | |||||
지역 | 오클랜드 | |||||
위치 | 뉴질랜드 망가레 | |||||
건립시기 | 1966년 1월 29일 | |||||
사용시기 | 1966년 1월 29일 ~ 현재 | |||||
해발고도 | 7 m / 23 ft | |||||
좌표 | ||||||
웹사이트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05R/23L | 3,535m/11,926ft | YES | 콘크리트 | |||
통계(2015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 ||||||
승객수 | 17,118,027 | |||||
World Aero Data |
역사
개요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시작은 오클랜드 에어로 클럽이 활주로를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1928년 클럽에서 이 땅을 클럽의 비행기 3대를 주기시키기 위해 구매했다. 그 당시 클럽장은 "이곳은 공항이나 비행을 연습하기 매우 좋은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접근이 용이하며 전선이나 건물, 안개가 없다."라고 기록했다.
1960년 이곳을 오클랜드의 주요공항으로 이용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활주로는 마누카우항에서 지상으로 옮겨졌다. 첫 비행은 1965년 11월 시드니로 가는 에어 뉴질랜드 DC-8 이었고, 1966년 1월 29일에 공항은 공식으로 개항했다. 1977년 Jean Batten(뉴질랜드의 최초 여성 파일럿의 이름)이란 이름으로 새 국제선터미널을 완공했다.
2001년에 발생한 9.11 테러 이후 2005년에 '안전하지 않은' 공항에서 온 테러리스트들이 사람이 많은 곳에 폭탄이나 무기를 들고 들어올 상황을 막기 위해 터미널을 개·보수했다.
확장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현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1950m짜리 2번째 주 활주로를 북쪽에 건설 중이다. 또 2011년 뉴질랜드에서 열릴 럭비월드컵을 대비해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1200m 짜리 활주로를 소형 항공기들이 이용할 수 있게 건설하고 있다. 이 활주로들이 완공됐을 때 공항은 국제선 항공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소형 항공기들은 제트엔진을 장착한 항공기의 제트엔진에서 나오는 바람에 안전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이,착륙지연이 자주 발생 했지만 새 활주로가 완공되면 이러한 일이 줄어들꺼라고 공항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첫 번째 단계는 2007년 11월에 시작됐다. 두 번째 단계는 국내선 제트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1650m로 늘리고 마지막 단계인 세 번째 단계에서 국제선 중형 항공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2150m로 늘릴 계획이다. 또 새 국내선터미널도 활주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새로 지어지는 활주로는 남쪽에 있는 주 활주로가 더 큰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에 약 12,000만NZ$(뉴질랜드 달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된 국제선 터미널의 증축은 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800을 플랫폼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이 자사의 에어버스 A380-800 1대를 두바이-오클랜드 노선에 투입해 직항 운행중이다.
국제선 터미널
출국
체크인 카운터는 국제 터미널 1층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특이하게 체크인 카운터를 일자로 죽 늘어놨다. 체크인을 한 후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서 출국수속을 밟을 수 있다. 출국수속을 밟고 보안검색을 통과한후 탑승 로비에서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입국
여행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바로 국제선 터미널 2층으로 온다.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입국 수속과 세관은 1층에서 통과하면 된다.
운항 노선
국제선
항공사 | 도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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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 골드코스트, 나디, 누메아, 누쿠알로파, 뉴욕(JFK), 도쿄(나리타), 로스엔젤레스, 라로통가, 멜버른,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세이사), 브리즈번,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오헤어), 덴파사르(발리), 상하이(푸둥), 시드니, 싱가포르, 애들레이드, 아바루아, 아피아, 알로피, 타이베이(도원), 파파에테, 퍼스, 호놀룰루, 홍콩(첵랍콕), 휴스턴 계절편 : 선샤인코스트, 케언스, 호바트, 서울(인천) |
에어채텀스 | 노퍽 섬 |
대한항공 | 서울(인천) |
중국국제항공 | 베이징(수도) |
중국남방항공 | 광저우 |
중국동방항공 | 상하이(푸둥), 시드니, 항저우 |
하이난 항공 | 하이커우, 선전 |
쓰촨 항공 | 청두 |
캐세이퍼시픽 항공 | 홍콩(첵랍콕) |
중화항공 | 브리즈번, 타이페이(도원) 계절편 : 멜버른 - (2024년 12월 4일 취항) |
싱가포르 항공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항공 | 쿠알라룸푸르 |
필리핀 항공 | 마닐라 |
에미레이트 항공 | 두바이 |
카타르 항공 | 도하 |
에어캐나다 | 밴쿠버 |
아메리칸 항공 | 계절편 :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
하와이안 항공 | 계절편 : 호놀룰루 |
유나이티드 항공 | 샌프란시스코 계절편 : 로스엔젤레스 |
델타항공 | 로스엔젤레스 |
LATAM 칠레 | 산티아고, 시드니 |
콴타스 항공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뉴욕(JFK) 계절편 : 케언스 |
솔로몬 항공 | 포트빌라, 호니아라, 산토 |
제트스타 항공 | 케언스, 골드코스트,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선샤인코스트 - (2024년 12월 13일 취항), 아바루아, |
피지 항공 | 나디, 수바 |
에어 타히티 누이 | 파파에테, 로스엔젤레스 |
에어 바누아투 | 포트 빌라 (단항 중) |
에어칼린 | 누메아 |
국내선
화물 노선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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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프레이트 ( 아틀라스 항공 운영)[1] | 시드니, 로스엔젤레스, 호놀룰루, 시카고 오헤어 |
콴타스 프레이트 (익스프레스 프레이터스 오스트레일리아 운영)[1] | 시드니, 크라이스트처치, 케언스 |
DHL ( 타스만 카고 에어 운영) |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니, 멜버른 |
싱가포르 항공 카고 | 시드니, 멜버른, 싱가포르 |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 두바이(알막툼), 자카르타 |
페덱스 익스프레스 | 크라이스트처치, 광저우, 호놀룰루, 로스엔젤레스, 시드니 |
에어 워크 |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니, 멜버른 |
파실 에어[2] | 크라이스트처치, 파머스턴 노스 |
텍셀 에어 뉴질랜드[3] | 크라이스트처치, 파머스턴 노스 |
통계
사건 및 사고
사진
-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운항 노선
- 국제선 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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