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하치만시
일본 시가현의 시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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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하치만시(일본어: 近江八幡市)는 일본 시가현 중부, 비와호의 동안에 위치한 시이다.
오미하치만 시는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쌓아 올린 성시를 기초로 해 근세에는 상업도시로서 발전했다. 이른바 오미 상인의 발상지이다. 에도 시대 이전의 풍치가 잘 남아있는 곳이 많아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있고 시대극의 촬영 장소로도 잘 사용된다.
시명에 옛 구명인 "오미"를 붙인 것은 시가 될 당시에 이미 후쿠오카현 야하타 시(八幡市)가 존재했기 때문이었지만 이 시는 1963년에 합병해 기타큐슈시가 되면서 소멸했다. 후쿠오카 현 야하타 시와 한자 표기가 같은 교토부 야와타시(八幡市)가 탄생한 것은 그 후의 1977년이지만 이 때는 이미 후쿠오카 현 야하타 시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회피는 행해지지 않았다.
오미하치만 시는 시가 현의 중앙부, 비와호 동안에 위치한다. 시역은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스즈카 산계에 근원을 발하는 모로카와 강에 의해 형성된 고토 평야(湖東平野)의 일각을 차지한다. 시내에는 작은 산들이 평야에 떠오르듯이 점재하고 비와 호 상에서는 호수 최대 섬인 오키노시마로 불리는 유인도가 있다. 담수역의 유인도는 세계적으로도 지극히 드문 경우이다. 또 시의 북동부에는 인접하는 아즈치 정과 걸치는 형태로 서쪽의 호수가 수향 지대를 전개하고 있어 "아즈치-하치만의 수향"으로서 비와 호 팔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연도 | 인구 | ±% |
---|---|---|
1950 | 54,461 | — |
1960 | 52,756 | −3.1% |
1970 | 52,171 | −1.1% |
1980 | 70,772 | +35.7% |
1990 | 77,730 | +9.8% |
2000 | 78,669 | +1.2% |
2010 | 81,738 | +3.9% |
2020 | 81,122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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