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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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엄씨(寧越嚴氏)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엄림의(嚴林義)는 당 현종 때 파락사(波樂使)로서 신라에 동래하여 내성군(奈城郡)에 안주하였다고 한다.
고려조에 엄수안(嚴守安)이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에 이르렀고,[1] 엄공근(嚴公瑾)은 판전의시사(判典儀寺事)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을 역임하였다.
11세 엄유온(嚴有溫)이 조선의 개국공신으로서 좌군동지총제(左軍同知摠制)를 역임하였고, 그의 증손녀가 성종의 후궁인 귀인 엄씨이다.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0명을 배출하였다. 16세 엄흔(嚴昕)이 중종 때 홍문관전한(典翰)을 지냈고, 엄흔의 현손인 엄집(嚴緝)은 숙종 때 우참찬(右參贊)에 이르렀다. 엄집의 손자 엄숙(嚴璹)이 영조 때 대사헌(大司憲)에 올랐고, 엄숙의 손자 엄도(嚴燾)는 순조 때 대사간(大司諫)을 역임하였다. 25세 엄석정(嚴錫鼎)은 고종 때 이조판서를 지냈다. 엄진삼(嚴鎭三)의 딸이 고종 후궁 순헌황귀비(純獻皇貴妃)가 되었고, 엄귀비의 아들이 황태자가 된 영친왕(英親王)이다.
25세 | 26세 | 27세 | 28세 | 29세 | 30세 | 31세 | 32세 | 33세 | 34세 | 35세 | 36세 | 37세 | 38세 | 39세 | 40세 | 41세 | 42세 | 43세 | 44세 | 4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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