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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국제대학(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이하 UIC) 은 연세대학교 서울(신촌)캠퍼스 소속의 단과대학이다.
종류 | 사립대학, 학부, 단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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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05 |
학장 | 성태윤 |
학생 수 | 2000 |
교직원 수 | 800 (UIC 소속 전임교원과 겸직교수 기준)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대우관 별관 |
웹사이트 | uic.yonsei.ac.kr |
UIC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유일한 단과대학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과 경쟁하는 수준의 학부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2006년 언더우드국제학부로 시작해 꾸준히 그 규모를 키운 후 현재는 3개의 학부, 16개의 전공으로 이루어진 단과대학이다. 신입생 규모로는 공과대학의 바로 뒤인 2위로, 매년 400+명의 학생들이 넘게 입학하고 있다.
UIC의 모태인 언더우드국제학부는 2004년 8월에 기본계획안이 수립되어 2005년 2월에 연세대학교의 독립 학부로 설립되었다. 첫 학기는 2006년 3월 98명의 학생으로 시작하였으며, 모든 전공과 교양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었다.[1]
2006년 10월에 학부라는 단위명 대신 언더우드국제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국제학 또는 연관 분야만을 다루는 국내 타교의 국제학부와 달리 비교문학과문화, 경제학, 국제학, 정치외교학, 생명과학공학 전공 등 언더우드국제학부라는 울타리 안에 사회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생명과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학문의 영역을 포함하였다.
2008년에는 생명과학공학 (LSBT)전공과 같이 언더우드학부 이공계열 전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융합정보공학 (IIT)이 폐과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생겨난 공과대학의 글로벌융합공학부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2009년에는 송도 이전 논란이 시작되었다. 학생들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된 송도 이전 논란에 대해 연세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영어 시위가 언더우드관 앞에서 진행되기도 했으며 결국 UIC가 2010년도에 개교하기로 예정된 국제캠퍼스로 가장 먼저 이전이 확정되었다. 2010년에 언더우드국제대학의 본부와 기존 학사단위를 신촌에 유지하면서 송도에서도 행정실과 새로운 전공들을 신설하기로 결정되었고, 2011년부터 의예과, 치의예과, 자유전공과 더불어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학년 RC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2년에는 송도 국제캠퍼스에 아시아학부 (ASD) 가 신설되었으며, 3월에는 개학과 동시에 신설된 단독학부였던 테크노아트학부 (TAP -> TAD) 가 UIC에 통합이 되었다. 기존에 존재하던 신촌 UIC 전공들(CLC, ECON, IS, PSIR)은 언더우드학부 (UD) 로 변환되었다.
2013년에 국제대 학제개편 사태를 겪었다. 애당초 학교는 GCD라는 새로운 학부로 기존의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그리고 신설 예정이던 사회과학 전공들을 하나로 통합하려고 했으니, 이는 각 전공의 특색을 철처히 무시하고, 당시 설립된지 2년 밖에 안 되어 있던 아시아학부와 테크노아트학부를 기만하는 졸속행정으로 여겨져 큰 반발을 샀다. 총학생회, 국제대 학생회, 국제대 과학생회는 물론 해당 학부 학부모들까지도 사태에 개입하게 되면서, 본부에서는 연세대학교에서 2000년대 초반에 학생회/학생사회의 붕괴를 초래한 계열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절충안을 내놓았고, 국제캠퍼스 기반의 융합인문사회계열 (HASS), 그리고 논란과는 별개로 융합과학공학부 (ISED)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로 인하여 2014년부터 UIC안에는 언더우드계열(UF), 융합인문사회계열(HASS), 융합과학공학계열(ISEF)로 총 3개 계열이 생겼으며, 언더우드 계열은 기존의 언더우드학부가 산하에 있고, HASS계열 산하로 아시아학부 (ASD), 테크노아트학부 (TAD)와 신설된 융합사회과학부가 (ISSD) 소속이 되어있고, ISEF 아래 융합과학공학부가 (ISED) 산하로 소속되어있다.
이로 인해 현재 언더우드국제대학은, 2006년 기존 언더우드학부 산하의 5개전공에서, 2012년 아시아+테크노아트학부까지 9개 전공, 2014년 융합사회과학/공학계열까지 해서 3계열, 5학부, 총 16개 전공을 아우르는 대형 단과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허나 이러한 대대적인 확장으로 인해 전공 커리큘럼이 존재하지 않는 등 많은 문제들 역시 생겨났다. 2013년 기존 법과대학을 대체하여 세워진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하고 그 정원을 신설한 융합인문사회계열 (HASS)로 받았으며, 그 외에도 신촌캠퍼스의 공과대, 생명시스템대, 경영대, 상경대, 사회과학대, 문과대 등의 학과에서 정원을 받아 UIC를 확대하고 있어 다른 단과대학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2016년 현재 인천시와의 송도 국제캠퍼스 학생 유지계약과는 별개로, 신촌 기반인 언더우드학부 (UD)를 포함한 국제대학의 모든 학부/계열의 정원을 확대하는 중이다.
2015년 10월에 언더우드국제대학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학술행사와 만찬을 개최했다.[2]
UIC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췌함:
UIC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교육적 지표를 통해 세계 수준의 Liberal Arts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언더우드학부 (UD - Underwood Division)
인문사회:
공학:
융합인문사회과학부 (HASS - 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 Division)
융합과학공학부 (ISED - Integrated Science and Engineering Division)
UIC는 한국학 부전공을 제공하며, 창의적 글쓰기를 운영한다.
2016년 3월에 약 2000명의 UIC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 처음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해외에서 공부하였던 한국인 학생이었으나, 점점 비한국인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약 300명 순수 외국인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UIC는 영어로 모든 수업이 진행되는 한국의 유일한 4년제 학부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해외의 비한국인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포함한 학생들이 국제적, 다문화적인 학생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UIC의 문화적 다양성은 대한민국 학부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상중의 하나이다.
더불어 2014년부터 국제대 학제개편으로 인하여 2016년에는 총 국내정원 인원이 424 명로 증원 되었으며, 자유전공이 2016년에 완전폐지가 됨에 따라 그에 따른 결과 이었다. UIC는 연세대 내에 2000명 이상 규모의 단과대가 되었으며 공대 다음에 가장 큰 학사단위가 되었다. 전체 연대 신촌 입학정원이 3,372인데 그 중 약 12.5%가 국제대 학생이다. 정원외 100명이상의 외국인과 재외국민 학생들을 포함하면 연세대학 전체 학부 입학생중 14% 이상이 UIC 학생이라는 샘이다.
교수진은 전임 외국인 교수들과 영어 구사가 자유로운 연세대학교의 한국인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약 50명의 외국인과 한국인 교수들이 UIC 전임 정년교수로써 세계사, 세계문학, 비판적 사고, 연구법과 창의적 글쓰기와 각종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의 백명 이상의 한국인 교수들이 가담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향후 외국인 교수를 더 선임하여 UIC 공통 강좌 및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보강할 예정이다. 2019년 현재 UIC의 학장은 상경대학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이다.
유명한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방문교수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 Kurt Wüthrich, Chang-Rae Lee 이창래를 비롯한 세계적인 교수들이 UIC에서 2주 가량의 집중 단기 교육과정을 맡기도 했다.
언더우드국제대학 교육과정의 핵심은 Common Curriculum이라고 명명된 인문학 중심 교과과정이다. 2006년에 설립된 언더우드국제학부 Common Curriculum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임 정년교원이 외국인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최초 임용된 교수 6명 모두 외국인이었으며 2015년까지 임용된 Common Curriculum 30명 이상의 교원들은 대다수가 전임 정년교원이며 외국인이다.
UIC가 창립된 2006년부터 매년 선거를 통해 단과대 학생회장단이 선출되었으며 2011년 말에 진행된 7대 학생회 선거에서는 출마 선본(선거운동본부)이 3개였을만큼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였다. 그러나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2017년부터 2018년 12월 현재까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순서 | 임기 | 선본명 | 회장 | 부회장 | 주요 이행 사업 | 임기 내 주요 사건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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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 2006년 3월
~2006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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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 2006년 12월
~2007년 11월 |
||||||
3대 | 2007년 12월
~2008년 11월 |
<FUㅈION> | 이신향(PSIR 07)
Susie Shinhyang Lee) |
|
|||
4대 | 2008년 12월
~2009년 11월 |
<Root> | 김동혜(PSIR 08)
Donghye Kim |
구자연(IS 08)
Jayeon K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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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 유권자 433명 중 229명 찬성으로 당선 |
5대 | 2009년 12월
~2010년 11월 |
<The Answer> | 박한결(ECON 07)
Kevin Hankyul Park |
김수정(ECON 08)
Soojung Kim |
|
3개 선본 출마
출마상대선본 : <U>정후보:김중민(UIC 09), 부후보:김아영(UIC 09), <ENVISION>정부호:안수빈(UIC 09), 부후보:이한검(UIC 09)[5] | |
6대 | 2010년 12월
~2011년 11월 |
<The Synergy> | 최신태(PSIR 09)
Alan Shintae Choi |
이한검(IS 09)
Max Hankum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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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선본 출마
출마상대선본 : <Together, we can!>정후보:안수빈(PSIR 09), 부후보:김은철(IS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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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 2011년 12월
~2012년 3월 |
비대위원장 : 위민복(ECON 10) | |||||
7대 | 2012년 4월
~2012년 11월 |
||||||
8대 | 2012년 12월
~2013년 11월 |
||||||
9대 | 2013년 12월
~2014년 11월 |
UIC의 동아리들 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내 많은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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