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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영어: Identity Thief)는 2013년 공개된 미국의 로드 코미디 영화이다.
줄거리
덴버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 샌디 패터슨은 전화로 신용 사기 방지 서비스를 구매하려다 사기꾼 다이애나에게 개인 정보를 모두 넘겨준다. 직장 상사와 갈등을 겪던 중, 샌디는 플로리다의 한 미용실 예약 전화를 받고 혼란스러워하지만 곧 동료들과 함께 새 회사를 차리기로 한다. 그러나 주유소에서 신용카드가 거부되고, 플로리다에서 거액이 결제된 사실과 법정 출석 명령을 받으면서 샌디는 자신이 신분 도용 피해자임을 알게 된다. 경찰은 1년이나 걸릴 수 있다는 말에 샌디는 직접 사기꾼을 찾아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로 결심한다.
플로리다에서 다이애나를 찾아낸 샌디는 그녀와 몸싸움 끝에 경찰에 넘기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차를 훔쳐 달아난다. 그녀의 집에서 도난 물품과 신용카드를 발견한 샌디는 다이애나와 다시 마주치고, 두 사람은 다이애나가 팔았던 위조 카드로 인해 화가 난 범죄자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 샌디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다이애나와 함께 덴버로 돌아가기로 하고, 현상금 사냥꾼까지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신분증이 똑같아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둘은 자동차로 여행을 시작한다. 추격과 도주가 반복되면서 여러 사건에 휘말리고, 샌디는 다이애나의 진짜 이름조차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샌디와 다이애나는 경찰에 체포되지만, 다이애나는 다시 탈출하고 샌디와 함께 도망친다. 그 과정에서 현상금 사냥꾼과 범죄자들은 체포되거나 부상을 입는다.
집에 도착한 샌디는 다이애나를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그녀와 화해한다. 샌디는 그녀를 경찰에 넘기지 않기로 하고, 다음 날 아침 다이애나는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간다는 쪽지만을 남긴 채 떠난다.
1년 후, 샌디는 세 번째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그는 가족과 함께 감옥에 있는 다이애나를 찾아가 그녀에게 출생 증명서를 선물하고, 다이애나는 자신의 진짜 이름이 '던 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둘은 웃으며 포옹을 나누지만, 감옥을 나서는 길에 다이애나는 교도관에게 폭행을 가하고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며 샌디는 충격을 받는다.
출연
기타 제작진
- 총괄 제작: 피터 모건
- 배역: 리사 비치, 세라 캐츠먼
- 미술: 셰퍼드 프랭클
외부 링크
- (영어)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 로튼 토마토
- (영어)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 메타크리틱
- (영어)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 박스 오피스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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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코미디 영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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