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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데이즈》(영어: The Next Three Days)는 2010년 공개된 미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2008년 프랑스 영화 《애니씽 포 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2009년 말 피츠버그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2010년 11월 19일 라이언스게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극장 개봉되었다.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제작 예산 3천만 달러 대비 전 세계적으로 6,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라라 브레넌은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그녀의 어린 아들 루크는 교도소 방문에서 엄마를 외면하고, 남편 존은 아내의 무죄를 믿으며 항소를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라라의 변호사는 증거를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존은 아내의 무죄를 확신하며 탈옥을 결심한다.
존은 과거 탈옥 경험이 있는 데이먼 페닝턴에게 자문을 구하고, 3개월 동안 교도소 내부를 조사하며 탈옥을 준비한다. 가짜 여권을 구하려다 실패하고 폭행을 당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의 도움으로 결국 가짜 여권을 손에 넣는다. 교도소 안에서 열쇠 복제 테스트를 하다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고, 라라를 체포했던 형사들에게 의심을 받는다. 라라의 당뇨병 검사 차량을 털기 위한 계획도 세운다.
라라가 고위험 교도소로 이송되기까지 3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존은 급하게 돈을 마련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마약 제조실을 습격하여 돈을 훔친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범죄자 중 한 명이 죽는다. 존은 라라를 만나 다투던 중 그녀가 죄를 자백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무죄를 믿는다. 존은 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의료 차량의 전화선을 끊고 혈액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 라라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존은 병원에서 아내를 구출한다.
형사들에게 쫓기던 존과 라라는 군중 속으로 숨어 지하철을 타고 도망친다. 미리 준비해둔 도주 차량으로 갈아탄다. 존은 루크가 동물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간이 부족해지자 루크를 두고 떠나려 하지만 결국 다시 데려온다. 경찰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 노부부를 태우고 뉴욕 버팔로로 이동한 후, 가짜 여권을 이용하여 캐나다 공항에서 베네수엘라행 비행기에 탑승하며 탈출에 성공한다.
살인 사건 현장을 재수사하던 형사들은 과거 라라의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 있었던 단추를 간발의 차로 놓친 것을 확인한다. 한편, 카라카스 호텔에서 존은 잠든 아내와 아들의 사진을 찍는다. 사건의 전말은 플래시백으로 드러나는데, 라라가 무죄였음이 밝혀진다.
이 글은 영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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