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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smartbook)은 스마트폰과 넷북의 특정 기능을 모아 만든 모바일 장치의 일종이다.[1][2] 스마트북은 언제나 켜져 있는 하루 걸리는 전지 수명, 3G 및 와이파이 연결, GPS (스마트폰에서 흔히 찾을 수 있음) 기능을 포함하고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 스타일의 몸체를 지니며 5~10 인치의 화면 크기에 물리적 또는 소프트 터치 스크린 쿼티 자판을 이용한다.[3]
스마트북은 ARM 프로세서의 도움을 받으며 이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에서 찾을 수 있는 전통적인 x86 프로세서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더 좋다.[1] 스마트북은 현재 x86 프로세서를 요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아닌, 이를테면 안드로이드, 크롬 OS와 같은 변종 리눅스 운영 체제를 사용한다. ARM과 리눅스 스마트북을 사용하면서 전통적인 윈텔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다. 스마트북에 쓰이는 ARM 프로세서는 전지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4][5]
스마트폰은 생산 목적보다는 즐기는 목적으로 설계되는 경향이 있으며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과 함께 동작하게끔 설정되어 있다.[6] 또, 무선 데이터 계획이 있는 제품의 경우 휴대 전화와 같은 통신사를 통하여 판매되기도 한다.[7] N900에서 보면 노키아의 터치스크린은 스마트북의 수많은 기능을 갖추게 해 주었다. 스마트북의 개념은 퀄컴에서 2009년 1분기에 처음 나온 것이며[4] 그 해의 마지막 분기 초반에 이러한 장치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일부 주요 소프트웨어를 ARM 플랫폼에 적용하기가 어려워서 (어도비의 사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등) 지연되고 말았다.[5] 대략 20개의 장치들이 2010년 첫 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8][9]
독일 회사 스마트북 AG는 "스마트북"이라는 브랜드로 노트북 컴퓨터를 팔고 있다. 이 회사는 "스마트북"이라는 낱말의 상표를 수많은 국가 (미국, 중국, 일본, 인도와 같은 일부 대형 시장 제외)에서 사용하며 그 때 동안은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기 위하여 "스마트북"이라는 용어를 선점하기도 했다.[10][11]
ABI 리서치에 따르면 163,000,000 대의 스마트북이 2015년에 선적될 것으로 내다보았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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