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宋哲鎬, 1949년 6월 22일[1]~)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제7대 울산광역시장을 지냈던 정치인이다. .
1949년 6월,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를 잃고, 생계가 힘들어지자 형 송정호와 함께 전라북도 익산의 할머니 집에 맡겨졌다. 익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고, 아버지의 형편이 좋아지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2] 1980년대와 1990년대의 권위주의 시절에 울산을 대표하는 1세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의 변호를 맡았고, 이 때 노무현과 문재인 변호사와 함께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3]
노무현 정부에서 제7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선거에서 8번이나 낙선하였으나 9번째 도전에서 민선 7기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일명 ‘청와대 하명수사’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4]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되어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2위를 기록하여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에게 95,133표 차로 패배, 재선에 실패하였고, 2022년 6월 30일 민선 7기 울산광역시장에서 퇴임하였다.
-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 1987년: 현대중공업노동조합 고문변호사
- 1987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고문변호사
- 1988년: 울산노동법률상담소 소장
- 1994년: 울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 1995년: 울산광역시 쟁취시민운동본부 상임본부장
- 1997년: KTX울산역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1999년 4월: 울산YMCA 이사장
- 2004년: 울산국립대설립범시민추진단 공동대표
- 2005년 4월~2007년: 제7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 법무법인 정우 변호사
- 2017년 11월~2018년 3월: 지역발전위원회 고문
- 2018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고문
- 2018년 4월~2018년 6월: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 2018년 7월~2022년 6월: 제7대 울산광역시장
- 2020년~2021년: 제1대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
- 법무법인 정우 대표변호사
자세한 정보 실시년도, 선거 ...
실시년도 |
선거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1992년 |
총선 |
14대 |
국회의원 |
경남 울산시 중구 |
민주당 |
19,685표 |
|
3위 |
낙선 |
|
1996년 |
총선 |
15대 |
국회의원 |
경남 울산시 중구 |
통합민주당 |
39,743표 |
|
2위 |
낙선 |
|
1998년 |
지방 선거 |
2대 |
시장 |
울산광역시 |
무소속 |
148,126표 |
|
2위 |
낙선 |
민선 2기 |
2000년 |
총선 |
16대 |
국회의원 |
울산 중구 |
무소속 |
33,548표 |
|
2위 |
낙선 |
|
2002년 |
지방 선거 |
3대 |
시장 |
울산광역시 |
민주노동당 |
162,546표 |
|
2위 |
낙선 |
민선 3기 |
2012년 |
총선 |
19대 |
국회의원 |
울산 중구 |
민주통합당 |
37,412표 |
|
2위 |
낙선 |
|
2014년 |
7·30 재보선 |
19대 |
국회의원 |
울산 남구 을 |
무소속 |
16,379표 |
|
2위 |
낙선 |
|
2016년 |
총선 |
20대 |
국회의원 |
울산 남구 을 |
무소속 |
28,216표 |
|
2위 |
낙선 |
|
2018년 |
지방 선거 |
7대 |
시장 |
울산광역시 |
더불어민주당 |
317,341표 |
|
1위 |
|
초선, 민선 7기 |
2022년 |
지방 선거 |
8대 |
시장 |
울산광역시 |
더불어민주당 |
195,430표 |
|
2위 |
낙선 |
민선 8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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