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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결성된 보이 그룹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소방차(消防車)는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댄스 팝 음악 그룹이다.
김태형, 정원관, 이상원으로 구성되었었다. 일본의 '소년대'를 벤치마킹하여, 일본 아이돌 시스템을 도입한 댄스그룹이다. 원래 그룹 이름은 사시사철 영원한 인기를 누리라는 뜻의 ‘코스모스 위에 나비 앉았네’인데 팀명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밤무대 공연 당시 업소 사장이 즉석에서 지금의 그룹 이름을 지었다.주요곡으로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통화중>, <일급 비밀>, <하얀 바람>, <사랑하고 싶어>, <G카페> 등이 있다.
이름 | 소개 |
---|---|
김태형 | |
정원관 | |
이상원 |
|
일본그룹 소년대를 베낀 것이 아니냐는 비판[3]을 받기도 했다. 특히 88년 2집에 수록되어 크게 인기를 받았던 "통화중"은 소년대가 86년에 발매한 "Diamond Eyes"와 곡의 구성과 진행을 거의 차용하여 만들었으며, 의상과 춤까지 그대로 따와 당시 쇼비지니스가 태동하던 한국 음악계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다. 95년 발표된 4집 타이틀 "G카페" 이 곡은 가요프로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만 일본 쿠와다 케이스케의 "Skipped Beat" 원곡과 유사[4] 하다는 이유로 표절 시비 논란에 휘말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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