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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는 매년 4월 7일이며, 세계 보건 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설립을 기념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보건 문제를 선정하여 이를 위한 한 해 동안의 국제적, 지역적, 지방적인 행사를 조직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날은 1945년 제01회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요청되었으며, 1950년 이래로 매년 4월 7일에 기념되어 왔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매년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주제를 선정한다.
세계 보건의 날은 국제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공공 보건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세계적인 계기이다. 이 날은 4월 7일을 넘어서는 장기적인 프로그램들로 이어진다.[1]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4월 7일을 국민의 보건 향상을 강조하기 위해 '보건의 날'로 기념한다. 1952년부터 1972년까지는 세계 보건 기구(WHO) 주관으로 '세계 보건일' 행사를 거행하다가 1973년 '나병의 날'(1월 마지막 일요일), '세계 보건일',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 ,‘구강의 날’(6월 9일), ‘귀의 날’(9월 9일), ‘약(藥)의 날’(10월 10일), ‘눈의 날’(11월 1일)을 합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보건의 날'으로 지정하고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여러 행사를 거행한다.
국민건강증진법(2014년 7월 29일 시행)에서도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4월 7일을 보건의 날을 정하고 보건의 날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 등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날은 보건복지부가 행사 주최 기관으로서 건강관련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보건사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며, 한국건강증진재단이 행사 주관 기관으로서 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유공자 시상식 등의 기념행사를 총괄한다.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개인과 단체 등에 포상을 수여한다.
훈·포장과 대통령상 수상자 41명[5]
국민훈장 7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4명, 장관표창 180명 등 217명
지제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송경태 의수협 명예회장 등 훈장 7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9명, 국무총리 표창 12명 및 복지부 장관 표창 170명 총 203명에 대한 포상[15]
국민건강의 도약을 위해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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