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선(三池淵線)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혜산시 위연동에 위치한 위연청년역과 삼지연시 베개봉동에 위치한 삼지연못가역을 잇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의 철도 노선이다.
삼지연선 | |
---|---|
기본 정보 | |
운행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상태 | 영업 중 |
기점 | 위연청년역 (량강도 혜산시) |
종점 | 삼지연못가역 (량강도 삼지연시 베개봉동) |
역 수 | 8 |
개통일 | 1948년 |
소유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운영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노선 제원 | |
영업 거리 | 64 km[1]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선로 수 | 단선? |
구 노선의 총 연장은 81.8 km이며, 762 mm의 협궤를 채택하였다. 2017년 개량된 신 노선은 표준궤를 사용하고 있다. 주로 삼지연 일대의 ‘혁명사적지’ 방문을 위하여 이용된다.[1]
백두산 일대의 원목을 수송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에 생긴 노선을, 1948년에 개량해 다시 부설하였다.[2] 1994년에 대홍수로 유실되어 한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며[3], 2005년에 신선 건설을 위하여 전 구간을 철거하였다.[4] 당에서는 6·18돌격대를 조직하여 2008년 11월부터 공사를 개시하였고 2009년 2월 15일 착공식까지 열었으나, 같은해 8월 자재 부족과 백두산 폭발 우려를 이유로 공사를 중단하고 돌격대를 강원도 고산군 과수농장 건설 사업에 투입시켰다.[4][5]
2015년 백두산관광철도 돌격대가 새로이 조직되었고, 노선을 개량함과 동시에 표준궤로 개궤하는 공사가 5월 25일 재개되었다.[6] 같은해 6월 4일에는 착공식을 진행하였으나[7], 7월 다수의 돌격대원들이 폭우로 실종되었으며[8], 2016년 초 레일 수급이 어려워져 공사가 중지되었다.[9] 2016년 말 공사를 재개하여[10], 2017년 4월 5일 첫 시험운행을 하였으며 4월 13일 개통하였다.[11] 이때 노선의 기점을 위연역에서 백두산청년선 대오천역으로 바꿀 계획이었다고 알려지기도 하였다.[6]
2018년
1948~2005년
Wikiwand in your browser!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