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까지
1996년작 KBS 1TV 일일연속극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사랑할 때까지》는 1996년 4월 1일부터 1997년 2월 28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1TV 일일연속극이다.
기획 의도
- 20대의 한 여성이 모래알처럼 흩어져 화합하지 못하는 대가족의 시댁 식구들을 가족의 한울타리로 끌어들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 변호사였던 남편과 사별한 뒤 안경 회사를 운영하며 꿋꿋하게 4남매를 길러낸 송 여사를 중심으로 시어머니, 아들·딸, 손자·손녀 등 대가족의 진솔한 삶을 그리는 홈드라마
등장 인물
주요 인물
송 여사네 대가족
- 김영옥 : 김봉순 역 - 영창의 할머니
영호네
영빈네
영진네
수련네
그 외 인물
- 박근형 : 서봉섭(서 씨) 역 - 은주의 홀아버지, 안경회사 수위
- 선우용여 : 장길순 역 - 복국집 과부아줌마
- 전원주 : 장길례 역 - 길순의 언니
- 공형진 : 양말룡 역 - 갓 제대한 길순의 아들, 은주를 짝사랑 (중도 투입)
- 박영규 : 안지용 역 - 민선의 전 남편 (중도하차)
- 전미선 : 유미 역 - 영창의 첫 애인, 케이블 TV의 리포터 (중도 하차)
- 이대로 : 범 씨 역 - 태순의 아버지
- 최은숙 : 태순의 어머니 역
- 백준기 (중도 투입)
- 변아영 (중도 투입)
- 김나운 (중도 하차)
- 이윤수 : 순영 역 - 말룡의 짝사랑상대였으나 다른남자와 결혼한다. (중도 투입)
- 김경응 (중도 투입)
- 최성민 : 최용환 역 -초희의 남자친구.
- 윤문식
- 이근희
- 양택조
- 장용
- 한영숙
- 박종관
- 신귀식
- 오승룡
시청률
연장
수상
참고 사항
- 작가 이금림은 당초 KBS 2TV <젊은이의 양지> 후속 주말극을 쓰기로 내정돼 있었으나, 김수현 작가의 <목욕탕집 남자들>이 대신 편성되면서 일일극을 집필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작가는 자신이 구성한 소재와 구성이 일일극의 포맷에는 맞지 않다며 3개월 간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하였고, 이로 인해 전작 <바람은 불어도>가 3개월 연장하였다.
- 당초 <당신은 누구시길래>라는 제목이 거론되었다.[7]
- 오영호, 오영진, 오영창 내외 역의 배우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정동환이 오영호, 유혜리가 오영진, 류시원이 오영창, 전도연이 영창의 아내 서은주 역으로 낙점됐다.[8]
- 극 중 서은주 역의 전도연은 해당 드라마 녹화 스케줄과 겹쳐[9] KBS 1TV <은하수>의 성인 김영미 역을 고사했으며 당시 전도연 자리에는 박상아가 대타로 들어간 바 있었는데, <은하수>의 담당 PD 김현준씨는 <사랑할때까지> 후속작인 <정 때문에>의 담당 연출자였다.
- 김미숙 (유민선 역)은 1993년 2TV 아침드라마 <서른한살의 반란> 이후[10] 해당 작품을 통해 KBS 복귀를 했다.
- KBS 측은 1996년 3월 2일 KBS 뉴스 9에서 전작 <바람은 불어도>의 종영 소식과 함께 <사랑할때까지>를 소개하는 지원사격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
- 1996년 가을 개편부터 이영희 PD가 연출자로 합류하였다.
- 박근형(서봉섭 역)의 암 사건등으로 이야기가 급진전된 점, 반여성주의적인 여성상을 그린 점, 홍요섭(오영빈 역)과 조민수(혜숙 역) 부부가 아내의 남자친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사랑놀음 이야기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 집필자 이금림 작가는 1996년 9월 SBS 프로덕션과 100회 계약을 맺고 이적할 예정이었으나[11] 해당 드라마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여러 차례 연장을 결정해 1997년 2월 28일 끝난 뒤에야 SBS 프로덕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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