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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일본어: 赤い指 아카이유비[*])는 히가시노 케이고의 추리소설이다. 카가 쿄이치로 시리즈 7번째 작품이다.
2011년 1월 3일에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TV 드라마가 방송되었다.
아내와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 마에하라 아키오, 어느날 회사에서 일하던 그에게 아내 야에코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가라앉은 목소리로 빨리 집으로 와달라는 아내의 목소리가 신경쓰였던 아키오는 그 길로 곧바로 퇴근을 해서 집으로 가던도중 우연히 들른 슈퍼마켓에서 없어진 딸아이를 열심히 찾고 있는 어느 남자와 맞딱드린다. 기묘한 광경에 잠시 남자를 바라보긴 했지만 집안일이 우선이었기에 다시 몸을 돌려 제 갈길을 간다.
집으로 돌아온 아키오에게 야에코는 정원에 내놓은 검은 비닐을 보여준다. 비닐안에 있던건 낯모르는 여자아이의 시체. 아키오는 머리가 하얗게 비어버렸고 겨우 정신을 차린뒤 상황파악을 한다. 아들 나오미가 모르는 여자애를 멋대로 집에 데려온것도 모자라 말을 안듣는다며 목졸라 살해한 것이다. 하나뿐인 아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부부는 신고문제를 놓고 갈등하다 결국 시체를 근처 공원에다 유기하는 것으로 일차적인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곧 부부가 사는 동네는 여아시체유기사건의 조사대상이 되었고 부부의 집에도 형사가 찾아온다. 두사람은 미리 준비해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형사와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시작한다.
《〈신참자〉 스페셜 드라마 붉은 손가락》(일본어: 東野圭吾ミステリー 新春ドラマ特別企画 赤い指〜「新参者」加賀恭一郎再び!)라는 제목으로 2011년 1월 3일 21:00 ~ 23:24 (JST)에 TBS 계열에서 방송된 단편 TV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2010년 4월 ~ 6월에 일요극장에서 방송된 《신참자》의 2년 전의 이야기라는 설정이다.
선전 문구는 '평범한 가정에 일어난 이틀간의 비극.'.
본편이 끝난 뒤, 카가 쿄이치로 시리즈 9번째 작품의 제목이 '기린의 날개'가 될 것임이 발표되었다.
회차 | 방송일 | 제목 | 시청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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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2011년 1월 3일 | 붉은 손가락〜시리즈 인기 №1 드라마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살인범이라면!? 카가가 풀어내는 눈물의 연쇄・가족의 유대는 | 15.4% | ||
(시청률은 칸토 지구・비디오 리서치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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