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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잠수함 작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북소리 작전(operation drumbeat)이란 진주만 폭격 이후 세계대전에 참가하게 된 미국의 상선들과 유조선들을 격침시키는 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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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쟁해군의 잠수정지도자 카를 되니츠는 미국이 전쟁에 참전했을 때를 대비,미리 미국의 해안선을 정찰해두었고 임무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유보트의 식수탱크를 연료통으로 개조해놓았고 해상보급형 잠수함인 typeXIV 역시 개발하여 놓은 상태였다.
미국은 독일의 유보트가 자신들의 해안선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초기 대처에 대한 미흡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상선이 침몰당했다. 그리고 어뢰가 부족해지자 88mm함포, 기관총 등을 쏴대는 독일 유보트들을 상선 선장들은 독일의 수상함으로 착각하여 구조신호를 보내버려 미 해군은 유보트 격퇴에 심각한 방해를 받았다.이를 보다 못한 영국은 호위선단 전술과 대잠어선 등을 제공하겠다고 하였지만, 미 해군 총사령관 어니스트 킹은 사적인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 시켰다.
독일군은 두 달간의 작전 동안 유보트 7척을 잃었지만 연합군은 3508척의 상선 및 유조선들을 잃었다.
Q-ship 이란 영국에서 개발한 대잠어선으로 언뜻 보기엔 상선처럼 생긴 외관으로 독일 유보트들을 유혹한 다음 파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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