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박록주(朴綠珠(박녹주), 본명: 박명이(朴命伊), 1905년 2월 28일~1979년 5월 26일)는 대한민국의 판소리 대명창이다. 본명은 박명이(朴命伊), 호는 춘미(春眉)로 대한제국 경상북도 선산군에서 태어났다. 록주는 예명이다.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로, 12세부터 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박기홍에게서 판소리를 배웠고 1925년을 전후한 20여세 때 1900년대 초기의 명창으로 불리던 송만갑에게 사사했다. 협률사(協律社)에서 활약하다가 남원에 내려가 김정문에게 <흥보가>를 배웠고 김창환)에게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배웠다. 정정렬에게서 <춘향가>를 배웠다. 조선성악연구회·조선창극단·대한국악원 등 판소리계의 일선에서 활약하여 왔다. <흥보가> <춘향가>에 장(長)하고 <춘향가>는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동편제의 꿋꿋한 창법을 간직하고 있다. 판소리 보존연구회 회장 역임.
![]() | |
---|---|
![]() 판소리 대명창 박녹주 선생 | |
기본 정보 | |
본명 | 박명이(朴命伊) → 박녹주(朴綠珠) |
출생 | 1905년 2월 28일 대한제국 경상북도 선산군 |
사망 | 1979년 5월 26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74세)
성별 | 여성 |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직업 | 국악인 |
장르 | 한국 전통 음악 |
활동 시기 | 1916년~1978년 |
웹사이트 | 박녹주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 |
1928년부터 음반을 취입하여 판소리 음반을 많이 남겼다. 판소리, 창극 등에 능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판소리 교육과 보존에 힘을 쏟았다. 흥보가 및 춘향가의 판소리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서편제가 다수였던 판소리계에서 동편제의 국보적 존재로 많은 제자를 남겼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