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독일어: Proletariat 프롤레타리아트[*], 문화어: 프로레타리아)는 사회적으로 하위 계급의 일원을 일컫는 단어로, 무산자(無産者), 무산계급(無産階級)으로도 불린다.
프롤레타리아라는 말의 원래 의미는 로마 제국 당시 군에 입대시킬 자신들의 아들(라틴어: proles 프롤레스[*]) 이외에 부를 소유하지 못하는 무산계급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그 후 카를 마르크스가 사회학적인 용어로 도입하였다.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란 "자기 자신의 생산 수단을 갖고 있지 않아서 살기 위해 부득이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해야 하는 현대 임금 노동자"라고 했다.[1] 그리고 이런 노동자 계급을 프롤레타리아트라고 부른다. 또, "프롤레타리아"와 "프롤레타리아트"에 대응하는 용어로는 성 안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부르주아(bourgeois, 계급의 일원) 와 부르주아지(bourgeoisie, 계급)란 용어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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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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