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술(아람어: ܢܝܢܘܐ, 니네와)은 이라크 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니네와 주의 주도이다. 이라크에서 바그다드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고대 니네베 유적(遺跡)과 석유 생산으로 알려진 도시이다. 바그다드에 북서쪽으로 396키로 떨어진 지점에 있다. 도시는 티그리스
이슬람 국가 지역을 탈환하는 것으로 2017년 4월부터 개시되었다. 이라크군은 4월 25일에 ISIL에 맞서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고, 모술 남서쪽으로 100km 진격했다. 이틀 만에 이라크군은 17개의 마을을 점령했다. 부대는 고대 도시 하트라의 파괴된 유적지를 포위했고
중요한 운송로로 사용되어왔다. 이 강은 바그다드까지는 작은 배로도 운항이 가능하지만, 모술까지의 운항에는 땟목이 적절하다. 이 강을 통한 무역은 20세기 중 바스라-바그다드-모술을 잇는 철도와 도로가 건설되어 화물운송의 대부분을 전담하면서 그 비중이 감소하였다. 고대에는
주의 모술을 장악하고, 잇따라 살라딘 주의 행정 중심지인 티크리트를 점령했다. 이에 기세가 오른 IS는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를 점령해 수도로 삼을 것을 목표로 같은 해 9월 말에는 바그다드에서 1.61 km 부근까지 진격하기도 하였다. IS는 2017년에 모술과 팔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