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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타이거(Mac OS X Tiger, 버전 10.4)는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위한 데스크톱 및 서버 운영 체제인 맥 OS X의 다섯 번째 주요 릴리즈이다. 타이거는 맥 OS X 팬더의 후속작으로, 2005년 4월 29일 129.95달러로 공개적으로 출시되었다. 타이거의 다음 버전은 맥 OS X 레퍼드이고, 2007년 10월 26일 출시되었다.[2] 타이거의 새로운 기능은 스팟라이트라 불리는 빠른 검색 시스템, 새로운 버전의 사파리, 대시보드, 새로운 통합 테마, 강화된 파워 맥 G5 64비트 어드레싱 지원 등이 있다.
타이거는 새로운 매킨토시 컴퓨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으며, 기존 맥 OS X 사용자나 클래식 맥 OS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서버 버전인 맥 OS X 서버 타이거는 몇몇 매킨토시 제품 라인에서 사용 가능했다. 타이거는 애플 운영 체제중 처음으로 애플-인텔 아키텍처 기기(x86 프로세서 사용 애플 기기)를 지원하는 첫 버전이다. 2007년 3월 출시된 애플 TV는 "애플 TV OS"라 불리는 맥 OS X 타이거의 커스터마이징 버전과 함께 출시되었다.[3]
공식 버전이 발매된지 6주 후, 애플은 타이거의 2백만 복사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타이거가 애플 사의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 운영 체제 릴리즈라고 밝혔다.[4] 2007년 WWDC에서, 스티브 잡스는 2200만명의 맥 OS X 사용자중 67% 이상의 사용자들이 타이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5] 타이거는 클래식 환경이라 불리는 맥 OS 9 호환성 레이어를 포함하고 있던 마지막 버전이다. 또한 타이거를 사용중이더라도 인텔 맥을 사용중이라면, 클래식 환경은 작동되지 않을것이다.
타이거 사용자들을 위한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는 2009-005 업데이트였다.[6][7] 그 다음 보안 업데이트인 2009-006 업데이트는 레퍼드와 스노 레퍼드만을 지원했다.[8] 타이거용 마지막 퀵타임 버전은 7.6.4이고, 마지막 아이튠즈 버전은 9.2.1이다.
타이거는 원래 파워PC용으로 출시되었고, 인텔 버전은 10.4.4부터 릴리즈되었다.(리테일 판매용으로 출시되지 않음) 클라이언트 버전은 유니버설 버전이 없다. 하지만 타이거 서버는 10.4.7부터 유니버설 DVD로 출시되었다. 애플이 파워PC 기반 맥을 위한 파워PC 버전을 개별 박스에 출시하긴 했지만, 인텔 버전은 인텔 기반 맥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따로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베이 같은 곳에서 비공식적으로 인텔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리테일 DVD는 타이거를 지원하는 어떤 맥에서도 작동하지만, 인텔 버전은 새 맥에 포함된 회색 "복원" DVD에만 포함되어 있어서, 한 기종에만 설치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파워PC 버전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9]
팬서에서는 지원되었지만, 타이거는 오리지널 아이맥과 아이북과 같은 기기에 있는 예전 뉴 월드 롬에 대한 지원을 제거했다. 하지만 XPostFacto등의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타이거를 해당 맥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월 스트리트" 파워북 G3와 오리지널 파워 매킨토시 G3처럼 팬서부터 지원이 중지된 소프트웨어도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팬서와 타이거를 둘 다 설치할 수 있다.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출시 10달 전에 WWDC2004에서 타이거를 처음 공개했다. 출시 4달 전에, 타이거의 몇몇 비영리 개발자 릴리즈가 토렌트 파일 공유자로부터 유출되었다. 애플은 해당 파일 공유자들을 고소했다.[10] 2005년 4월 12일, 애플은 타이거의 공식 릴리즈가 4월 29일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6월 6일 WWDC2005에서 스티브 잡스는 출시 6주만에 2백만 카피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이것이 애플 사의 운영 체제 역사상 가장 성공적 릴리즈라고 했다. 또한 스티브 잡스는 맥 OS X가 파워PC 대신 인텔의 x86 기반 프로세서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애플은 x86 기반 매킨토시를 2006년 6월에 출시하고, 나머지 컴퓨터도 x86 프로세서로 2007년 6월까지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1월 10일, 애플은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맥과 맥북 프로를 출시했고, 모든 애플 제품은 2006년 말까지 인텔 프로세서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애플은 새로운 맥 프로와 Xserve를 8월 8일 출시해서 인텔 프로세서로의 이동을 210일 안에 마쳤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10달 일찍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애플은 타이거가 150개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홍보했다. 다음은 해당 기능중 일부다.
2005년 WWDC에서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 컴퓨터를 2006년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발자들이 인텔 기반 맥용 소프트웨어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애플은 x86 프로세서에서 작동되도록 디자인된 맥 OS X 10.4.1을 포함한 개발자 변환 키트를 판매했다. 이 빌드는 파워PC 소프트웨어를 인텔 프로세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로제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개발자 변환 키트가 판매를 시작하면서, x86 프로세서용 타이거의 복사본은 파일 공유 네트워크에 유출되었다. 애플은 비 애플 PC에 맥을 설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자 변환 키트와 운영 체제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해킨토시 프로젝트는 곧 이 제한을 없앴다.[11] 애플은 지속적으로 비 애플 하드웨어에서의 사용을 막기 위해 보안 장치를 강화했지만, 해킹된 버전은 애플의 보안 장치를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10.4.5, 10.4.6, 10.4.7의 릴리즈에도 불구하고 해킹된 버전은 이후 커널이 EFI에 크게 의존하고, 하드웨어 제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0.4.4의 커널을 사용했다. 2006년 말에 10.4.8의 커널은 해킹되었다.[12]
맥월드 샌프란시스코 2006에서, 스티브 잡스는 파워PC와 인텔 프로세서를 동시에 지원하는 첫 버전인 맥 OS X 10.4.4가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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