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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 릴리앙 튀람윌리앵(프랑스어: Ruddy Lilian Thuram-Ulien, 프랑스어 발음: [liljɑ̃ tyʁam], 1972년 1월 1일~)은 프랑스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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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본명 | Ruddy Lilian Thuram-Ulien | |||||
출생일 | 1972년 1월 1일 | (52세)|||||
출생지 | 프랑스 과들루프 푸앵타피트르 | |||||
키 | 182cm | |||||
포지션 | 풀백 (오른쪽) / 센터백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 (득점) | |||
1990-1996 | AS 모나코 | 155 | (8) | |||
1996-2001 | 파르마 | 163 | (1) | |||
2001-2006 | 유벤투스 | 144 | (1) | |||
2006-2008 | 바르셀로나 | 41 | (0) | |||
통산 | 503 | (10) | ||||
국가대표팀 기록 | ||||||
1992-1994 | 프랑스 U-21 | 21 | (1) | |||
1994-2008 | 프랑스 | 142 | (2)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릴리앙 튀람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15시즌을 뛰었으며, 그 중 세리에 A에서 10시즌을 뛰었다. 튀람은 유로 96의 프랑스 국가대표 멤버로 메이저 대회에 첫 출장을 하였고, 1998년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돕기도 하였다.
2001년 유벤투스 FC로 이적한 튀람은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에도 공헌하였다. 2002년 월드컵과 유로 2004에 모두 출전한 그는 2004년 8월 지네딘 지단, 클로드 마켈렐레와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였으나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의 요청으로 이 3명의 선수들은 2006년 월드컵 대표팀에 복귀하여 프랑스를 월드컵 준우승의 성적을 이끌었다. 2006년 칼초폴리 사건으로 유벤투스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월드컵 이후에도 마켈렐레와 튀람은 유로 2008까지 뛰게 되었으나 튀람은 소속팀에서 고른 출장을 하지 못하고, 게다가 많은 나이로 인한 노쇠화까지 겹쳐 프랑스의 조별 예선 탈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008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어 파리 생제르맹 FC와 1년 계약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던 도중 심장 이상이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하였다. 하지만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 않고 국가대표팀과 현역 은퇴를 하게 되었다. 언론에 전해졌던 병명은 심장 비대증인데, 가족력인 이 병으로 형제를 잃었다고 한다. 튀람은 축구 선수가 되기 전에는 로마 가톨릭 신부가 되길 원하였다고 말하였다.
은퇴 후에는 두 아들들을 축구계로 진출시킨 대신, 축구계와 거리를 두고 있다. 한동안 박물관 큐레이터로 재직하기도 했고, 사회운동가로 나서고 있다.
튀람은 유로 1996을 통해 프랑스 국가대표로 데뷔, 프랑스의 4강 진출을 이끌면서 프랑스 국가대표 주전 풀백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1998년 FIFA 월드컵, 유로 2000에도 출전해 모두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는데, 특히 크로아티아와의 1998년 FIFA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 초반에는 상대 공격수 다보르 슈케르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두 골을 몰아치면서 프랑스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브라질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3:0 대승을 이끌어 냈다. 이 활약으로 튀람은 이 대회의 브론즈 볼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2002 FIFA 월드컵에는 동료 선수인 지네딘 지단의 공백 때문인지 프랑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1무 2패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A조 최하위로 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유로 2004에서도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프랑스는 그리스와의 8강전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튀람은 이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2005년 지네딘 지단, 클로드 마켈렐레 등과 함께 대표팀에 복귀했고 프랑스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프랑스는 스위스, 대한민국, 토고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됐던 스위스와 0대 0으로 비기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프랑스 킬러 박지성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기면서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토고와의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스위스에 이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턱걸이했다.
그리고 튀람은 토너먼트에서도 최상의 활약을 하면서 프랑스의 준우승을 이끌었는데, 특히 포르투갈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맨 오브 더 매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와의 충돌로 퇴장당한 여파를 이기지 못해 이탈리아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유로 2008에서 컨디션과 노쇠화 문제로 벤치에서 프랑스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봤고, 튀람은 이 대회를 끝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클럽 | 시즌 | 리그 | 컵 | 대륙 | 기타 | 합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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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모나코 | 1990-91 | 1 | 1 | 0 | |||||||
1991-92 | 19 | 4 | 4 | 27 | 0 | ||||||
1992-93 | 37 | 2 | 4 | 43 | 0 | ||||||
1993-94 | 25 | 1 | 3 | 1 | 8 | 1 | 36 | 3 | |||
1994-95 | 37 | 2 | 2 | 3 | 1 | 42 | 3 | ||||
1995-96 | 36 | 5 | 3 | 2 | 3 | 44 | 5 | ||||
파르마 | 1996-97 | 34 | 1 | 1 | 2 | 37 | 1 | ||||
1997-98 | 32 | 6 | 8 | 46 | 0 | ||||||
1998-99 | 34 | 8 | 11 | 53 | 0 | ||||||
1999-00 | 33 | 2 | 10 | 2 | 47 | 0 | |||||
2000-01 | 30 | 8 | 7 | 45 | 0 | ||||||
유벤투스 | 2001-02 | 30 | 3 | 8 | 41 | 0 | |||||
2002-03 | 27 | 1 | 15 | 1 | 43 | 1 | |||||
2003-04 | 23 | 4 | 5 | 32 | 0 | ||||||
2004-05 | 37 | 1 | 11 | 49 | 0 | ||||||
2005-06 | 27 | 4 | 8 | 39 | 0 | ||||||
바르셀로나 | 2006-07 | 23 | 2 | 4 | 1 | 30 | 0 | ||||
2007-08 | 18 | 4 | 6 | 28 | 0 |
장남 마르퀴스 튀람과 차남 케프랑 튀람도 대를 이어 축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수비수였던 릴리앙과 달리 마르쿠스는 공격수, 케프랑은 미드필더다. 그 중 장남 마르쿠스가 2022년 FIFA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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