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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작, SF 재난-드라마 영화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딥 임팩트》(영어: Deep Impact)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드림웍스가 제작한 미국의 SF 재난 영화로, 1998년 5월 8일에 미국에서 개봉하였다.[3] 미미 리더가 감독하고, 일라이자 우드, 테이아 레이오니, 모건 프리먼, 로버트 듀발, 론 엘다드 등이 출연하였다.
비슷한 우주 재난 영화로 《아마겟돈》(1998)이 있으며, 미국에서 《딥 임팩트》와 비슷한 시기인 같은 해 여름에 출시되었다. 《딥 임팩트》의 과학적 신뢰성이 높이 평가 받고 있으나[4] 《아마겟돈》이 박스 오피스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다.[5] 그럼에도 《딥 임팩트》는 8천만 달러 제작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3억 4천 9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으며 어느 정도 재정적인 성공을 거두었다.[6]
영화는 지구와 충돌하면 대량절멸(E.L.E.)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는 7 마일 너비의 혜성을 평범한 소년 리오 비더먼이 우연히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울프-비더먼으로 명명된 혜성을 폭파할 메시아 프로젝트(Messiah)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오리온 우주선이 발사되고, 혜성에 착륙하여 굴착 후 핵폭탄을 매설하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깊이가 충분하지 못했던 탓인지, 혜성은 폭발 후 '울프'와 '비더먼'이라는 조각 둘로 나뉘어 시시각각 지구로 다가온다. 이를 요격하기 위해 ICBM을 발사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고, 마침내 혜성의 작은 조각 '비더먼'이 대서양에 충돌, 미국 동부가 거대한 해일에 잠기게 된다.
인류 절멸을 막기 위해 메시아 호는 남은 핵탄두로 지구로 날아오는 거대한 혜성의 잔해 '울프'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뛰어드는 자폭 임무를 수행하여 인류를 멸종의 위기로부터 구한다.
메시아 대원과 가족백악관MSNBC |
비더먼가와 이웃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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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쓰인 이 음악은 제임스 호너가 작사, 작곡하였다.
테이아 레이오니가 맡은 영화 속 인물인 제니 러너는 원래 CNN 직원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CNN은 이를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 대신 당시 신생 방송망이었던 MSNBC가 이를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 영화 내용에 포함되는 것에 동의하였다.[8][9]
감독 미미 리더는 다른 나라 로케이션 촬영으로 추가 관점을 담아내고 싶었으나 예산과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시각 효과 감독 스콧 패러는 전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들까지 다뤘다면 주요 인물들 사연에 집중돼야할 관객들 주의가 분산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10]
이 영화의 교통 체증 장면은 개통 예정이었던 버지니아주 234번 도로의 우회 도로(현재는 주 노선으로 편입됨)에서 촬영되었다.[11] 당시 고속도로 정체 장면에만 차량 1,870여 대와 엑스트라 2,100여 명이 동원되었다.[12]
영화에서 혜성을 폭파시키는 장면은 세트장에서 직접 만든 혜성 모형으로 촬영하였다. 거대한 해일에 의해 뉴욕이 파괴되는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었는데 이 장면을 만드는 데 6개월 이상이 걸렸다.[13]
영화 촬영 장면을 보면 모든 엑스트라와 제작진들이 영화의 성공을 위해 정성껏 노력하여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14]
MBC (1999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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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07년 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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