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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비갈로》(영어: Deuce Bigalow: Male Gigolo)는 미국에서 제작된 마이크 미첼 감독의 1999년 섹스 코미디 영화이다. 롭 슈나이더 등이 출연하였고, 베리 버나디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1999년 12월 10일 개봉되었다. 대체로 부정 평가를 받았으나[3]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하였다.[4]
2005년 후속작 《듀스 비갈로 2: 유로피안 지골로》가 개봉하였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수족관 관리자 듀스 비걸로는 지골로 앤트완이 사업차 유럽에 가있는 동안 상태가 좋지 않은 애완 쏠배감펭와 해변 고급 아파트를 돌보게 된다. 그러나 듀스는 사고로 앤트완의 부엌을 불태우고, 주문 제작 수조마저 부순다.
듀스는 복구 비용 6,000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T.J.를 포주로 두고 지골로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듀스는 손님들과 성관계를 갖는 대신 삶에 관심을 보이고 응원하는 형태로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의족을 단 케이트의 친구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케이트에게는 소개팅인 척 속이고 지골로 서비스에 연락한다. 듀스는 첫눈에 케이트에게 반하지만 케이트는 듀스가 지골로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그와 헤어진다.
아내가 앤트완의 손님 중 하나인 형사 척은 듀스에게 앤트완의 고객 장부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듀스는 선천적으로 성기가 얇은 척이 야한 춤을 춰서 아내를 만족시키게 돕는다. 하지만 듀스가 끝까지 앤트완을 배신하길 거부하자 척은 듀스를 성매매 혐의로 체포한다.
법정에서 고객들은 듀스와 단 한 번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듀스가 스스로를 긍정하게 도와줬다고 증언한다. 듀스가 유일하게 성관계를 가진 사람은 케이트 뿐이었으며 사례금마저 돌려줬다는 게 입증되면서 듀스는 혐의를 벗는다. 듀스와 케이트는 화해한다.
듀스는 부랴부랴 부엌을 수리한다. 케이트의 동거인이며 눈이 먼 지 얼마 되지 않은 버기타가 실수로 쏠배감펭을 죽이자 이를 대체할 쏠배감펭도 급히 공수한다. 그러나 앤트완이 돌아오자마자 급조했던 수족관이 깨져버리고, 분노한 앤트완은 듀스를 죽이려고 덤비다가 척에게 체포된다.
이후 영화는 후일담에서 식당 화장실 직원이었던 듀스의 아버지 밥이 지골로가 되었고, 앤트완은 티나와 결혼해 키가 크고 체모가 많은 자식들을 낳았고, 듀스와 케이트는 결혼하여 스시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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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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