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보병사단(第二十八步兵師團, The 28th Infantry Division, 상징명칭: 무적태풍부대)는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 사단으로 상징명칭은 '무적태풍부대'이다. 1953년 11월 18일에 창설되었으며, 경례구호는 일반적인 '충성'대신 '태풍'을 사용한다. 중서부 전선 최전방 지역 경계 임무를 수행하며 GOP여단(80, 81)와 예비여단(82), 포병여단 및 직할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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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마크
무적태풍부대 마크는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폭풍우를 휘몰아치며 북진하는 태풍의 위용을 형상화한 것으로 임전 시 북진의 교두보로서 적의 심장부를 일격에 무너뜨리겠다는 부대원의 결의를 담고 있다. 부대마크의 좌회전은 "영원불멸"을 상징하며, 바깥원은 "견적필살" "천하무적"의 총구를, 청색 바탕은 "정의"와 "평화"를, 백색은 "자유"와 "백의민족"을 상징한다.
연혁
28보병사단은 한국 전쟁 직후, 1953년 11월 18일 충남 논산에서 창설되었으며, 강원도 사창리, 포천, 양평 등 4차례의 이동 후 1966년 현 지역에 위치하여 현재까지 중서부 전선의 최전방 경계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58년 동안 신병양성임무, 대간첩작전 임무, 상비전투 및 휴전선 경계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임무를 수행해 온 부대로서, 그간 대통령 부대표창 12회, 국방부장관 부대표창 18회 등 총 55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창설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44회에 걸친 대간첩작전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적 사살 63명, 생포 8명, 노획 1,308점이라는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28보병사단은 국방개혁 2.0으로 2025년에 해체될 예정이다.
태풍전망대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비끼산 최고봉인 수리봉에 자리잡고 있다. 1991년 12월 3일 무적태풍부대에서 개관한 뒤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높이는 264m이며 전망대에서 휴전선까지는 800m, 북한군 초소까지 1,600m 떨어져 있어, 북한 북한 농장이 내려다보이며 맑은 날에는 개성부근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 외부에는 호주군 참전 기념비, UNㆍ태국군 참전 기념비 등 6.25 참전국가들의 전적비와 실향민들의 망향비 등이 자리한 안보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전망대 입구에 자리한 전시관에는 1985년 이후 강으로 떠내려오는북한의 생활필수품, 일용품, 간첩의 침투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건 사고
- 1959년, 연천 사단장 살해 사건이 발생하였다.
- 2005년, 연천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였다.
- 2014년, 연천 후임병 폭행사망 사건이 발생하였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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