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옆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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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옆이 좋아》는 2002년 7월 1일부터 2003년 1월 31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1TV 일일연속극이다.
기획 의도
- 문희와 재희라는 대표성을 지닌 두 여성을 통해, 일과 사랑을 보다 진취적으로 보여준다.
- 가족들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주부들을 주시청대상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젊은 세대의 여성들을 끌어드릴 수 있는 발랄하고 시대정신에 입각한 드라마를 만든다.
- 직업인으로서의 생활과 상세한 묘사, 에피소드를 통해 그 분야의 전문성과 직업적 리얼리티를 높여 시청자에게 보다 극의 현실감을 주기로 한다.
방송 시간
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방송 시간 | 방송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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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 2002년 7월 1일 ~ 2003년 1월 31일 [1회~146회] (본) | 매주 평일 저녁 8:25 ~ 밤 9:00 | 35분 |
등장 인물
주요 인물
문희네
민성네
지원네
그 외 인물
시청률
연장
수상
경쟁 프로그램
참고 사항
- 1998년 3월 막을 내린 KBS 1TV 일일극 <정 때문에> 이후 출산과 육아 문제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하희라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최수종과 채시라를 주역으로 내세운 <사람의 집> (1999년) 이후 3년 만에 '스타성'과 연관이 있는 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했다.[4]
- 원래 제목은 '문희의 자매들'이었다.[5]
- 해당 드라마에서 커플로 나온 하희라-이재룡의 배우자인 최수종-유호정이 KBS 2TV <태양인 이제마>에 커플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6] 하희라는 방송 복귀 전 마지막 작품을 함께 했던 이재룡과 또다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7]
- 2002년 4월 29일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지만 하희라를 제외하고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며 7월 1일 첫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전작 <사랑은 이런거야>에 출연했던 한진희와 김해숙이 또다시 출연하였다.
- 첫 주에는 전작 <사랑은 이런거야>의 높은 인기와 하희라 효과를 내세워 비교적 선전했으나 '정감 있지만 다소 칙칙하다'는 비난을 샀으며, 둘째 주 이후부터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빠르게 진행되어 온 MBC <인어 아가씨>한테 주도권을 빼앗겼다.[8]
- 두 아이의 어머니인 하희라가 드라마 초반 여고생 역할을 맡게 되어 시청자들로부터 불만이 나오자, 제작진은 하희라의 여고 시절 부분을 압축하여 서둘러 성인 부분을 만들었다.
- 여동생(한재희)이 친언니(한문희)의 남자 친구(최민성)를 빼앗기 위해 프로포즈한다는 내용[9]이 비판을 받았고, 첫사랑을 동생과 결혼시키는 아픔을 딛고 사업가로 성공하기로 설정[10]된 여주인공 한문희가 연인 최민성과의 사랑을 완성하는 것으로 대본을 수정한 바 있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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