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노드스트림 또는 노르드스트림, 러시아어: Северный поток 세베르니 포토크[*], 문화어: 북부흐름)은 유럽 발트해 아래 위치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으로, 러시아에서 독일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이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비보르크에서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의 Lubmin으로 이어지는 노르트스트림 1(원래 이름: 북트랜스가스, 북유럽 가스관[1])과, 러시아 Ust-Luga에서 독일 Lubmin으로 이루어지는 노르트스트림 2가 포함된다. 노르트스트림 1은 체코 국경의 OPAL 파이프라인과 브레멘 근처의 NEL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된다.
노르트스트림 1은 가스프롬의 자회사 노르트스트림 AG가 소유하고 운영하고, 노르트스트림 2는 가스프롬이 100% 소유하는 노르트스트림 2 AG가 운영하고 소유할 계획이다.
노르트스트림 1의 1호 파이프라인은 2011년 5월 개설되어 2011년 11월 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2][3] 2호 파이프라인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건설하고 2012년 10월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 1 두번째 파이프라인은 1,222km(795mi)로 Langeled 파이프라인보다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파이프라인이다.[4][5]
노르트스트림 2는 2018년부터 계획하기 시작하여 2021년 계획을 마치고,[6] 노르트스트림 2의 1호 파이프라인은 2021년 6월, 2호 파이프라인은 2021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 1의 연간 가스 수용량은 550억m3(1.9조 cu ft)로, 노르트스트림 2까지 합하면 두 배인 1100억m3(3.9조 cu ft)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7][8][9]
노르트스트림 프로젝트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그 외 중부 및 동부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유럽에서 확대되고 중, 동부 유럽의 운송료 가격 인하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강하게 반대했다. 또한, "노르트스트림"이라는 이름은 러시아의 육상 파이프라인을 포함해 더 긴 파이프라인으로 서유럽과도 연결한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해석되기도 한다.[10]
폭발
2022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로 가스관이 폭발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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