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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문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김순(金恂, 1258년 ~ 1321년 8월 24일[1])은 고려시대의 문신이다.[2] 자(字)는 귀후(歸厚)이고 시호는 문영(文英). 본관은 구 안동 김씨,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셋째아들이다.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10세손으로 안동부(安東府) 사람이다.
1279년 22세에(충렬왕 5년) 문과에 급제하여 낭장(郞將), 학사(學士), 직강(直講) 등을 지냈다. 원나라의 일본 정벌 때 참전 및 종군하고 돌아와 전중시사(殿中侍史)가 되었다.
1297년 좌부승지(左副承旨), 이듬해 좌승지에 올랐다. 충선왕 때 광정부사(光政副使)·승지·성균관 좨주 등을 거쳐 우승지, 다시 성균관 좨주, 보문각학사, 지민조사가 되었다. 이어 삼사사좌사에 올랐으며,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다.
김순은 양천 허씨 문경공(文敬公) 허공(許珙)의 딸에게 장가들어 4남 3녀를 낳았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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