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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빈(2005년 6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선수이다.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 미들블로커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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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일 | 2005년 6월 16일 | (19세)|||||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 |||||
포지션 | 미들블로커 | |||||
소속팀 정보 | ||||||
현 소속팀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
등번호 | 18 | |||||
소속팀 | ||||||
2023 - 현재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파장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배구를 시작했으며, 수일여자중학교를 지나 한봄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쯤 신장이 187cm까지 자라게 되어 입학하자 마자 교내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동했고, U18, U19, U20까지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세 번씩 선발되었다.[1] 고등학교 시절 팀을 전국 대회에서 9번씩이나 우승으로 이끌 만큼 기량이 출중한 선수였다.
한봄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인 2023년, 2023 - 2024 시즌 V - 리그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했고,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선발되어 입단하였다.[2][3] 프로 입단 전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선수인 만큼 김종민 감독은 잘하든 못하든 출전 기회를 많이 부여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4]10월 19일 팀에서 선발 미들블로커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팀은 패했으나 속공과 블로킹을 골고루 섞어 8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022 - 2023 시즌 후 정대영까지 FA로 이적했던 팀의 사정 상 거의 매 경기 주전 미들블로커로 계속 출전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상을 인정 받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여자부 K스타 미들블로커 2위에 오르면서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2월 3일 페퍼저축은행과 5라운드 경기에서 11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올려 데뷔 첫 데일리 MVP 인터뷰를 했으며, 데뷔 첫 시즌 기록으로 200득점을 정확하게 채우게 되었다. 신인드래프트 때부터 당 시즌 가장 유력한 여자부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시즌 종료 후 모든 이들의 예상대로 이변 없이 여자부 신인왕을 수상하였다.[5]
과거 실업과 프로 초창기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했으며 슈퍼리그 베스트 수비수로 꼽힌 남자배구 레전드이며 은퇴 후 한국전력 빅스톰의 감독과 대외협력실장을 지내다 현재는 단장직을 지내고 있는 김철수가 아버지이고, 한일합섬, 호남정유 배구단에서 간판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김남순이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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