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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金範洙, 1979년 1월 26일 ~ )는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가수이다.
김범수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서울 양천구로 이사하여 성장기를 보냈다.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1999년 4월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하였다.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서 TV 출연 등을 아예 하지 않은 채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하루〉가 히트하였고, 이후 〈Hello Good-bye Hello〉라는 제목으로 영어판을 발매하여 빌보드 판매 차트 51위에 진입하여 글로벌 가수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2년, 김범수의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보고싶다〉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OST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3년경부터 TV 등의 매체에 출연하기 시작하고, 발매 앨범에도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노출시키기 시작하였다. 2006년 4월 3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운전병 및 연예 병사로 활동한 후 2008년 3월 28일에 제대했다. 제대 후 6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1년 3월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참여하여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 가수로 명예졸업을 하였고, 이 무렵부터 예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인지도를 강화했다.
김범수는 2010년 3월 13일 "꿈꾸는 라디오" 1부 방송에서 "밤늦게 괜찮은 처자가 골목 어귀에 가면 내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한다. 탁탁탁 가면 그 여성분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러면 재밌다. 내가 더 점점 빨리 가면 그 여성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 있다는 거다. 그러다 내가 점점 빠른 걸음으로 가다 뛰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분이 소리를 지르면서 갑자기 막 도망간다. 그게 너무 재밌더라." 라고 하였다. 초대손님으로 나온 아나운서가 사과를 요구하자 김범수는 "죄송하다. 어렸을 때 철없는 시절" 이라고 해명하였다. "치한 놀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0년 4월 7일 열린 젠체회의에서 "꿈꾸라"에 경고 조치를 의결하였다. 경고는 방송사 재허가시 방송평가에서 감점으로 작용하는 중징계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진행자 김범수가 방송에 부적절한 내용을 여과없이 방송하여 제재 조치를 내렸다" 라고 밝혔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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