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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태종의 사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권규(權跬, 1393년 ~ 1421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태종의 사위이다. 권근의 아들이며 권람의 삼촌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제간(齊簡)이다.
11세(1403)에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딸 경안공주와 혼인하여 길천군(吉川君)에 봉해졌다.[1] 1416년 다시 길창군(吉昌君)으로 봉해졌다. 1421년, 29세의 나이에 병으로 요절했다. 권규는 온후한 성품에 효심이 깊고 검소하였는데 그가 죽었을 때 집이 가난하여 장례에 필요한 물품을 관가에서 준비하였다.[1]
본가 안동 권씨(安東 權氏)
처가 전주 이씨(全州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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