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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야구장(九德野球場, 영어: Gudeok Baseball Stadium)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에 있는 야구장으로, 구덕운동장 내에 위치해있는 야구장이다. 1971년 부산광역시 최초의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개장하였다.
원어 명칭 | Gudeok Baseball Sta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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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칭 | 부산시민종합운동장 야구장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 57 |
개장 | 1971년 3월[1] |
철거 | 2017년 9월 19일[2] |
소유 | 부산광역시 |
표면 | 인조잔디 |
규모 | 좌우 펜스 - 88m 중앙 - 110m 펜스 높이 = 2.2m |
수용 인원 | 11,724[1] |
사용처 | 프로야구 올스타전(1982년, (1985년) 롯데 자이언츠(1982년~1985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957년)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1949년~2010년)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2014년~2017년) 아시안 게임 소프트볼 (2002년) |
1982년부터 1985년까지는 한국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가 열렸던 곳이며 1982년에는 삼미 슈퍼스타즈가 6번이나 홈 경기를 치렀는데 이들 중 해태 타이거즈와의 홈경기(4월 8일, 6월 23~24일)가 3번이나 개최[3][4][5]됐다. 1985년 동래구 사직동에 사직야구장이 개장하면서 1986년부터는 아마추어 경기가 주로 열리는데 1988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 빙그레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2연전이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였다. 이후 2002년 아시안 게임 소프트볼 종목이 여기서 열리기도 했고 2005년 개최된 전국체전 야구 경기가[6] 열린 바 있었다. 운동장 내·외야 전체가 흙으로 되어 있어서 안전상 매우 위험하여 시민과 여러 아마추어 구단의 항의가 빗발치자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2007년 1월부터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2007년 7월 20일에 재개장하였다. 하지만 시설이 매우 낡아, 47년간 운영했던 부산 구덕야구장이 2017년 9월 19일에 철거되었다.[2] 한편, 1990년 2군 리그(현재 퓨처스리그) 시작 후[7] 롯데 자이언츠 2군이 2006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1991년 태평양 돌핀스 타자들이 해당 구장에서[8] 전지훈련을 했다. 아울러, 삼성 김시진이 이 곳에서 1985년 9월 17일 4실점 완투승으로[9] 역대 3호 선발 20승에 도달했으며 김시진은 1987년 9월 27일 대구 청보 더블헤더 1차전 연장 11회 1실점 완투승으로[10] 역대 4호 선발 20승 투수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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