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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김씨(康津金氏)는 전라남도 강진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전북약대생 김태은(金子盎)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여 선공서령(繕工署令)을 역임했다. 혹칭 도강 김씨(道康金氏)라고도 한다.
시조 김자앙(金子盎)은 신라 경순왕의 후예로, 고려 공민왕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선공서령(繕工署令)이었다.[1] 일명 김익(金益)이라고도 한다.[2][3] 도강(道康)은 곧 강진(康津)의 속현이다.
강진(康津)은 전라남도 남서해안에 위치하며, 옛 도강현(道康縣)과 탐진현(耽津縣)이 합쳐진 지명이다. 도강현은 1018년(현종 9) 영암군(靈巖郡)에 속하게 되었다. 1172년(명종 2)에 감무(監務)가 설치되었다. 탐진현은 고려시대에 영암에 속하였다가 뒤에 장흥(長興)의 속현이 되었다. 1417년(태종 17)에 병마도절제사영(兵馬都節制使營)을 도강의 옛 관청소재지로 옮겨 설치하고 도강현과 탐진현을 강진현(康津縣)으로 병합하였다. 관할 관청을 탐진에 두었다가 1429년(세종 11)에 도강의 송계(松溪)로 옮겼고 1475년(성종 6)에 다시 탐진으로 돌아갔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으로 강진군이 되고 나주부(羅州府)가 관할하게 되었다. 1936년 강진면이 강진읍(康津邑)으로 승격되었다.
2000년 통계청 인구 조사시 전국에 1,296가구 4,30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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