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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연(1997년 12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이다.
걸그룹 연습생 시절인 2018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시 미추홀구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에 입문하게 됐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대학생부로 참가해 미모와 상큼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종 16인 안에 들었으며, 2021년에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해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3라운드 까지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만큼 춤 실력도 뛰어나며,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트로트, 가요, POP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 자신의 데뷔곡 〈삐용삐용〉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2020년 《트롯 전국체전》 참가 이후 2021년 2월 아츠로이엔티와 계약하고, 음악방송 및 라디오, 행사 등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보컬 전공인만큼 소소하게 보컬 레슨도 한다.
일본 도쿄돔에 설만큼 유명한 가수가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 "허황한 꿈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꿈'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말이 안 될 만큼 어려운 목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1] "'트로트계의 아이유'가 되고싶다"고 말할 만큼 노래, 작사, 작곡, 연기 등을 두루 잘 하고 싶다고 한다.[2]
강승연은 1997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서 태어났다. IMF 이후로 집안 형편이 급격하게 나빠져 부모는 외할머니에게 그녀를 맡겼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성인이 된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외할머니 집에 자주 들른다.[3]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의 꿈은 언제나 가수였는데,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고, 반 친구 전체를 이끌고 합창대회에 참가하거나, 학교 축제나 수학여행 무대에도 빠짐 없이 참가했다. 고교 졸업 후 1년 정도 서울의 한 기획사에서 합숙하며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 합숙하며 힘들게 연습생 생활을 견뎠지만, 기획사는 문을 닫았고, 합숙하던 연습생 동기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외할머니는 그녀에게 "우리 손녀 언제쯤 TV에 나오느냐"고 입버릇처럼 묻곤 했다. 그래서 외할머니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최우수상을 탔다.[4]
2021년 2월 22일 아츠로이엔티와 전속 계약하고, 2021년 7월 22일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싱글 《삐용삐용》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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