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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현 프로게임단 단장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강도경(1981년 11월 23일~ )은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감독이자 현 프로게임단 단장으로 현재 고엔고 프린스 프로게임단의 단장직을 맡고 있다.
H.O.T-Forever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며, 종족은 저그이다. 별명은 저그대마왕, 김영철 이었다.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1999년 상반기 데뷔 이후 2000년 SBS PKO왕중왕전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KGL리그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되면서 저그대마왕으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2001년 KPGA투어 리그 우승, 마산 MBC배 4대 천황전 우승에 이어 2002년 게임TV 2차 스타리그 우승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1년 웅진 스타즈의 창단 멤버였으며 2005년까지 팀에서 활동하다가 군입대 등의 문제로 인하여 2006년 2월 9일 공식 은퇴를 선언하였다. 그 이후 웅진 스타즈의 코치대행을 맡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사병으로 복무한 그는 2006년 5월 17일 공군 전산특기병으로 선발되었으며, 공군 ACE에서 프로게이머 선수와 플레잉코치로 활동하였다.
2008년 8월 29일 제대하였고, 2008년 9월 1일 KT 롤스터의 전략코치로 선임되었다. 이후 2014년까지 KT 롤스터의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KT의 프로토스를 전담하면서 우정호, 박재영, 김대엽의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2014년 2월 18일 KT 롤스터의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전담 감독으로 승격된 후 프로리그 통합 우승 1회, 통합 준우승 1회의 업적을 남겼다.
2016년 10월 KT 롤스터의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팀 해체로 무소속 신분이 되었다.
2017년 1월 5일 새롭게 창단한 팀 배틀코믹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2017년 7월 31일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같은 해 APK 프린스의 감독으로 2017 LoL KeSPA컵에 참가했지만 팀은 그리핀에 0-2로 완패하며 16강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후 2018년 5월 18일 다나와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가 2019년 5월 3일 1년간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020년 6월 4일 설해원 프린스 프로게임단의 단장으로 정식 선임되었다.
메이저 개인리그 준우승 2회 [1]
1999년~2000년
2001년~2003년
2004년~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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