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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배구단》(일본어: おっぱいバレー)은 2009년 제작된 한국의 영화이다. 미즈노 무네노리의 동명 소설 《젖가슴 배구》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7월에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가슴 배구》라는 이름으로 상영되었고, ㈜케이앤엔터테인먼트에서 수입하여 《가슴 배구단》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1월 26일 극장에 개봉됐다.
1979년 도바타 중학교 남자 배구부는 하라는 배구는 안 하고 매일같이 여자 가슴 생각만 하는 구제불능 3학년생들뿐이었다. 그런 곳에 새로 부임한 데라시마 미카코 선생이 고문교사로 오게 된다. 부원들의 실력이 엉망이자 미카코는 '열심히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해버리고, 응큼한 아이들은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선생님의 가슴을 보여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약속을 걸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가슴만 생각하고 연습하던 부원들이었지만 점차 실력이 늘고 라이벌이었던 여자 배구부를 이기기까지 하면서 자신감이 붙는다. 그러나 갑자기 일취월장한 남자 배구부를 질투한 여자 배구부원이 선생님과 아이들의 약속의 정체를 알아 버리고, 소문이 퍼져 미카코는 해고당하게 된다.
미카코 없이 배구부원들은 대회에 출전하게 되고, 막강한 상대 류오중 배구부에 처참히 무너져 1세트를 내준다. 그러나 교사의 마음가짐을 다잡은 미카코가 돌아와 부원들을 격려하고 2세트는 도바타중이 승리한다. 그러나 류오중이 정예 멤버들을 내보내자 도바타 배구부는 3세트에서 패배해 대회 우승은 못하게 된다. 미카코는 낙담한 아이들을 안아주고 격려한다.
미카코가 마을을 떠나는 날, 미카코가 탄 기차를 향해 배구부원들은 작별인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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