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지론》 제30권에서는, 이치를 깊이 생각하는 것[尋思於理]에 대해 정의하면서 관대도리(觀待道理)를 비롯한 4종도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유가사지론》 제30권에 따르면, 이치를 깊이 생각하는 것[尋思於理]이란 관대도리 · 작용도리 · 증성도리 · 법이도리의 4종도리를
이장(理障)에 대해 설명하면서, 본각인 마음의 근원[本覺心源]은 담연(湛然)하고 청정(清淨)한데, 오직 무명의 망녕된 오염[妄染: 실체 없는 오염시킴]으로 말미암아 바른 앎[正知見]이 장애되어 진여의 이치를 통달하지 못하며, 이러한 장애를 이장(理障)이라 한다(理障 謂本覺心源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help)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제1권. pp. 11-12 / 1397. 유리(有離) "혹은 유위를 '유리(有離, saniḥsara)'라고도 이름한다. 여기서 '리(離)'란 영원히 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