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허준의 10대손 허도(許堵 / 1827~1884)가 황해도 해주로 이주했으며, 13대 종손 허형욱(許亨旭 / 1924년생)이 1945년까지 그 곳에서 살았다. 이후 그의 직계 종손은 현재까지 북한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 남한의 양천 허씨 중 허준의 후손을 자칭하는
호조좌랑,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지내고 1439년(세종 21년) 황해도도사(都事)가 되어 그해 11월 황해도 관찰사 허조(許稠)와 그해 황해도의 흉년 대책을 해결하였다. 이어 세종에게 건의하여 황해도의 구휼을 얻어내고 세금을 감면시켰다. 1443년(세종 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