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금 가라앉[沈]게 하고 어둡[昧]게 하는 작용을 한다. 혼면개는 계온(戒蘊) · 정온(定蘊) · 혜온(慧蘊) · 해탈온(解脫蘊) · 해탈지견온(解脫知見蘊)의 5무루온(五無漏蘊) 가운데 혜온(慧蘊)을 장애한다. 즉 수면(睡眠)과 혼침은 비발사나(毘鉢舍那, vipasyana:
행고(行苦)는 오온(五蘊) 또는 오취온(五取蘊)으로 이루어진 존재인 인간 자신에 대하여 "나"라고 할 수 있는 실체가 있다고 집착함에 의해 비롯되는 고통으로 오취온고(五取蘊苦) 또는 오음성고(五陰盛苦)라고도 한다. 오취온고(五取蘊苦) 또는 오음성고(五陰盛苦) 오온(五蘊: Paň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