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빼어난 미모와 지성, 양어머니에게서 배운 예의범절 등으로 말미암아 요조숙녀로 성장한다. 그러나 그녀의 주변인물 사사가키 준조(笹垣 潤三): 오사카 부경 수사1과 소속 형사. 1973년 전당포 살인사건 후 료지와 유키호에게 의심을 품고 그 두 사람을 계속해서 쫓는다
가장 빨리 눈치 챈 사람 중 하나이다. 사사오카 시게사부로 (笹岡 繁三郎, 41):사카모토 아키라 시바가 담당한 암 환자로 죽음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시바에게 상담하고 리빙 윌을 제출할 것을 권유 받는다. 그러나 제출하기도 전에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