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표 (전한)조표(趙彪, 기원전 47년? ~ 기원전 10년)는 전한 말기의 관료로, 자는 대백(大伯)이다. 원연 원년(기원전 12년), 시중광록대부에서 수형도위로 전임되었고, 2년 후 죽었다. 전대흔은 조표의 진짜 이름은 반백으로, 조표가 기록된 백관공경표 쪽은 반백의 이름을 잘못
익녕군다스릴것을 청하였으나 왕이 듣지 않았다. 1464년(세조 10년), 43세의 나이로 졸하여 임금이 쌀·콩 1백 석, 백지(白紙) 2백 권, 정포(正布) 40필, 백저포(白苧布) 3필, 석탄 60석을 부조하였다. 시호는 소강(昭剛)이며 능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