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리므로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일만 이천 봉이 단풍으로 물들어 풍악산(楓嶽山), 겨울에는 낙엽이 져서 바위들이 앙상한 뼈처럼 드러나므로 개골산(皆骨山)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이름을 가진 산이 금강산으로 널리 알려진 이유는 이곳이 불교의 영지(靈地)로 알려져
육지의 24%를 산이 차지하고 있다. 60억 인구의 10%인 6억명의 사람들이 산지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강이 산에서 발원하며,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식수를 의존하고 있다. 케냐 등 일부 국가는 수도가 산지에 있다. 다른 산들하고 이어져 산맥을
37년(1711년)에 축성한 북한산성과 고려때 창건한 중흥사(重興寺)· 조선 중종 때 신월 선사가 창건한 화계사(華溪寺)· 신라의 고찰 승가사(僧伽寺)· 진관사(津寬寺)· 망월사 등의 유적지가 있다. 1,3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북한산성과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유지를
설악산(雪嶽山, Seoraksan, Mt. Seorak)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