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나오히토 친황(直仁親王)을 납치하였다. 규슈, 주고쿠 지방에서는 다다요시의 양자 다다후유(直冬)가 세력을 키우고 야마나 씨(山名氏)와 연계하여 교토를 공격하는 등 반막부 저항이 계속되었다. 1367년, 제 2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라가 사망하고 10세의 아시카가
미쓰스케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야마나 소젠이 아카마쓰 가문의 영지 하리마의 슈고직을 하사받고, 비젠은 야마나 노리유키(山名教之), 미마사카는 야마나 노리키요(山名教清)에게 내려져, 아시카가 요시미쓰 시대에 벌어진 메이토쿠의 난에서 패배하여 세력이 약화되었던 야마나 가문이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