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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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MBC 靑龍, MBC Chungyong)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 야구 팀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 소속으로, 한국프로야구 출범당시 리그의 흥행을 위해 서울특별시 연고지로 하고 동대문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사용, LG 트윈스에 이르는 현재까지 서울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역대 프로 야구 팀 중 유일하게 구단 명칭을 영어식 이름이 아닌 한자식 이름으로 사용했다.
간략 정보 회사명, 설립 연도 ...
MBC 청룡 MBC Chungy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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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주식회사 엠비씨청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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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연도 | 1982년 | ||
해체 연도 | 1989년 | ||
마스코트 | 청룡 | ||
소속 리그 | |||
한국야구위원회 | |||
한국프로야구 | |||
홈 구장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83년 ~ 1989년) | |||
수용 인원 | 30,500명 | ||
이전 홈구장 | 동대문야구장 (1982년) | ||
연고지 | 서울 | ||
영구 결번 | |||
역대 타이틀 | |||
시리즈 우승(0회) | |||
없음 | |||
리그 우승(0회) | |||
없음 | |||
성적(타이틀 이외) | |||
시리즈 출장(1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 |||
1983 | |||
플레이오프(0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 |||
없음 | |||
준플레이오프(0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 |||
없음 | |||
구단 조직 | |||
운영모체 | 문화방송 |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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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월 26일에 창단되었고,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프로 야구 첫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삼성의 투수 이선희를 상대로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11: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한국 프로 야구 사상 최초의 승리팀으로 기록되었다.
1983년 후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해태 타이거즈에게 1무 4패로 무릎을 꿇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해의 기록 이외에는 단 한 번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적이 없었지만, 폭발적인 팬심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고 볼 수 있었다.
1989년 12월 14일 MBC 문화방송 노-사간 합의에 의하여 MBC 청룡을 매각하기로 의결했고, 1990년 1월 18일 럭키금성그룹이 130억 원에 인수하여 3월 15일부터 LG 트윈스로 개명했으며 럭키금성그룹에 앞서 한일그룹 대우 일화 등이[1] 해당 구단(MBC 청룡) 인수 물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