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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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K-리그는 K-리그의 22번째 시즌이다. 1996년 이후 8년 만에 전후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전후기 각각 팀당 12경기씩 치러 순위를 가렸다. 2004년 시즌에는 전/후기리그 방식과 플레이오프 제도를 병행 실시하여 전, 후기 각 1위 팀, 전후기 통합성적 최상위팀과 차상위팀 총 4개 팀이 플레이오프전과 챔피언결정전(Home & Away 방식)을 거쳐서 우승 팀을 가렸다. 정규리그 1개 대회로 팀당 44경기씩을 치른 2003년 시즌과 비교해서 경기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여 한 경기 한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컸던 시즌이다.[1] 지난 해에 처음 리그에 참여한 시민구단인 대구 FC에 이어서 인천광역시가 창단한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다.
간략 정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대회 명칭 ...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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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명칭 |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
결과 | |
우승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정규 시즌 우승 | 전기: 포항 스틸러스 후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 |
AFC 챔피언스리그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리그 우승) 부산 아이콘스 (FA컵 우승) |
최다 득점 | 모따 (14골) |
« 2003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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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양 LG 치타스가 프로축구연맹이사회의 연고지 이전 승인을 받아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FC 서울로 구단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축구계의 찬반논란이 거셌다.